오늘 병원 다녀왔는데...의사분이 보더니...먼저 저에게 왜이렇게 심하냐고...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도 스트레스 받고있다고 이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여드름이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전 지루성 피부염 이라고 하니까...여드름이라고 하시네요...
휴..진짜 저는... 누구는 지루 누구는 여드름..이런 말들이 헷갈려서 더 짜증납니다.... 근데 어차피 피부에 뭐가 난다는건 구지 따로 증상 구분을 안한다네요...어차피 발병 원인은 거의 비슷 동일 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병원 의사분이 환자에게 설명을 되게 잘해주시는 분인데..이해 잘가도록..보통 병원 같으면 길어야 10분 안짝인데 이분은 환자가 있어도 묻는거 다 이야기 해주시도 자기가 더 덧붙여 이야기를 해주십니다...그런점이 괜찮았네요... 뭐 암튼 한 25분을 이야기 한거 같네요...들어가서...
제가 피부과 약은 먹을때 뿐이고 이것저것 다 해봐도 안되서 ..그냥 자연치유 하면서 운동하고 식습관 이런걸로 치료 하려고 한다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면서.. 그래도 병원 치료를 해야 나중에 더심해지고 흉터 생기고 최악의 상황을 막을수 있다네요...병원약이 그때 뿐이여도 치료를 해야 한데요.. 그떄 뿐이라고 해서 방치하거나 운동 식습관 으로 하는거 보단 일단은 심한 증상을 빨리 죽여야 한다네요... 이야기 해본 후 느낀점은...뭐 의사들도 그때뿐이란걸 알고 있는데.. 그래도 약으로 죽이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피부에는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피부에 뭐가 나는 이유가 1.피지 2.각질탈락주기 이상 3. 세균 딱 이 3가지 인데 이3가지를 잡아줘야 피부에 나는걸 막을수 있다고 하시더군요..뭐 암튼 왠만큼 다들 아시는 지식이겟지만...뭐 오늘 상담후
피부과약은 절대로 안먹고 버텼었는데 ....원장선생님 믿고 병원 치료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포기 하고 살려다가..의사분이 보자마자 피부이야기를 꺼내시더군요..... 피부 가 심하면..대인기피라던가...상대방에게 첫인상이 안좋을꺼라면서...심각성을 말해주시니..... 갑자기... 이게 심하긴 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 암튼...설명도 잘해주시고 그래서 치료 한번 받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