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껏....인생 쉽게 살았거든요...
걍 어디 빠지는데 없이....운도 좋은편이여서....그냥 그냥 노력하지않아도....어찌 하다보면 다 되어있고....
사실...피부나쁜사람을 이해를 못했었어요....
피부과 가서좀 고치지...라던지...
옮을까?...같이 예기하는것도...개운하지 않고...
암튼....그때 생각해 보면..완전 재수없는스타일이죠....
돈으로도 안되고...노력해도 안되고....어찌보면..거진..암과 맞먹는 병인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만 해도....좀 이것저것 하다보면 좋아질꺼야...이런생각만으로 충만했는데..
어제부터....지치네요....못하겠어요....이러구 살구 싶어두...거울보면..또 자세히 보게되고...
사진안찍은지도 오래되고....싸이도....예전사진들 보며..그림에 떡인양....정령 저게 내 얼굴이였나..싶고..
참...인생...한방에 가네요...
정말...지처요.....
참.....이상한 점이 있어요...
전엔.....드라마...이런거 보고..걍 조금만 감동이나 슬프면...눈물이 금방흘르는데..
이 지루생기고 부터는 눈물도 안나네요...
독해져서 그런건지....감정이 매마른건지.....이것두 참..이상하고.....
싱글들 한테 이것두 물어보구 싶어요....
지금 지루있으신분들중......정말 누구 사랑하시는분 계세요?
막..세상이 달라보이고...항상 기쁘고...그사람만 생각하면 가슴뛰고....그니깐..막 사귀기 시작한때라구 볼수있죠?
사람이 그럴때 이뻐보이고...피부도 확!살구 그러잔아요~
그런데두 불구하구.....지루가 있으신분들 있어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전..뭐.....주부라서.....그런 감정이 없어진지 오래지만...
혹..그런것두 연관이 있을까..궁금했어요....
이젠 별걸다 가지고....연구질이네요...
온통 ㅁ머리속에...지루지루...지겨워요...근데두....떠나질 않네요...
이놈의 지루땜에..아이들도 더 못챙겨주는듯 해요...
맘에 여유도 없고.....지루없을때두...살짝...우울증 증세가 있었는데..
아주...지루가 급 우울모드로 변하게 하는데....요즘 큰몫을 해주고 있네요...
졸려서.....이만 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