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술 한달차후기 올려봅니당!

<수술전>


<2주차>


<2주차>


<한달차>


<한달차>

광대축소술 한지 한달정도 됐구요!
수술전에 보면 광대만 너무 툭 튀어나와 있어서 유라이크 같은거 쓰고 찍어도 광대만 또 따로 포샵했었어요 ㅜ
그리고 인상이 너무 쌔보였기도 했구요. 지금은 훨씬 어려보여졌어요 ㅎㅎ
볼처짐이나 뼈가 덜쳐지거나 한거 없는것같아요!
병원에 경과보러 갔을때 엑스레이도 보여주셨거든요 ㅎㅎ
정면+측면 다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는 입도 잘 안벌어지고 좀 불편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하길 너무 잘한거 같구요
생각보다 그리 고생하지는 않았지만 불편했던거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ㅎㅎㅎ
수술은 잘못될까봐 무서워서 진짜 어릴때부터 고민 많이 했었는데 진짜 생각보다 크게 안아팠어요
하루 입원했는데 병원에서도 케어 잘 해주셨구요!
제가 겁이 좀 많은 편인데 수술할때는 어차피 잠든 상태로 하니까 덜 무서웠는데 실밥이랑 스탬프같은거 제거하러 가는날이 더 무서웠어요 ㅠㅠㅋ
막상 쫄아서 갔는데 빼고나니까 너무 시원해서 좋았네용

지금은 표정짓는것도 자연스럽고 입도 잘 벌어져요
제가 붓기가 초반에도 많이 없었던 편이라서 회복도 더 빨랏던 것 같아요!
그래도 초반에 1주는 수술한 사람 티는 났구요! 2주정도 부터? 좀 많이 부었다? 이정도로 되서 생활하는데는 지장 없었어요 ㅎㅎ
얼마나 쉬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1주정도는 요양하구 2주정도부터 생활하시면 티가 덜 날것 같습니당ㅎ
그냥 많이 부었다고 변명해도 될 정도였거든여 ㅋㅋㅋ

아 그리고 잘때는 아무래도 뼈 건들여 놓은거라 옆으로는 못 자고 똑바로 누워서 천장보고 잤는데 제가 좀 험하게 자는 타입이라 제 양옆으로 긴 쿠션으로 막아서 가운데서 잤네용ㅋㅋㅋ 본인만의 꿀팁들을 알아서 만들어 가시면 될 듯 싶어용

요새는 셀카도 진짜 엄청 많이 찍는데 손댈거 없고 여러각도로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
사진첩 보다가 예전 사진들 중에 포샵안된 사진들 보면 진짜 심각했구나 다시한번 느끼면서 한장한장 삭제중입니당ㅋㅋㅋㅋ
이전 모습 남겨놓고싶지가 않네요 ㅜ 수술하신분들 다 저같은 마음이겠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