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거 아니고 그냥 심증임
젊고 안 유명한 의사가 들어옴
얼굴도 반반함
이력 보니까 성형외과 전문의 딴지 얼마 안됐고
일한지 그렇게 오래 안된듯
근데 상담하는데 몸을 너무 가까이 붙어서 함
그냥 너무 집중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음ㅇㅇ
의사 무릎이랑 내 무릎이 겹쳐서 닿을 정도로 가까이 옴
여기까지는 그냥 집중해서 모르시나 하고 내가 좀 뒤로 갔음
근데 펜이나 거울 같은 거 주고받을 때 굳이 내 손을 만져서 가져감ㅋㅋㅋㅋㅋㅋ
한두번이 아니라 상담 내내 계속 그럼
그리고 이렇게 하시면 좀 귀여운 스타일로 되는거죠 하면서 끼부리듯 웃음ㅋㅋㅋㅋ
그냥 친절한 분인가보다 하고 솔직히 순간순간 반반한 젊은 남자니까 살짝 떨리고 왜이러나 싶었는데 (의도적으로 상담에만 집중했음 뭔가 이상해서)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의도적으로 결제하게 하려고 끼 부린 거 같단 판단이 듦…
후기도 보면 실력보다 친절하다 잘생겼다 이쪽으로만 얘기가 있고ㅇㅇ
나 좀 객관화 잘돼서 내가 예뻐서 그렇다 이런생각 전혀 안들고ㅋㅋㅋ화장 1도 안하고 샤워도 못하고 급하게 간건데ㅋㅋㅋㅋㅋ글고 성형외과에서 일하면 얼마나 화려하고 예쁜 사람들 많이 보겠어
나정도는 오징어지
아직 안유명하시고 특별한 후기도 없는 의사라 온몸승부? 진짜 모든 수를 다 써서라도 고객 유치하려고 하는듯
병원에서 시킨 걸 수도 있고 혼자 생각한걸수도 있고…
참고로 결제는 아무것도 안했음
여기는 리스트에서 아예 지우려고
병원명은 공유 안함 내 심증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