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사 사진 몇번 봤는데 일단 옆모습 보면 비율상 절대적으로 코가 길다고 할 수가 없음 이마나 하관이 지나치게 짧은편도 아니라서 본인이 느끼는 시각적인 착각일 확률이 높은데 일단 너무 단점을 찾아내려는 시각때문에 더 그래보일거같다는 말에 한표.. 그래서 미간 시작점은 이상해보이지도 않아서 딱히 따질 포인트는 아닌거같음 본인이 느끼는 문제는 콧망울 비주 콧구멍 이쪽인거같아
그리고 그 시각적인 착각이랑 헷갈리는 포인트가 비주가 많이 내려오지 않아서도 있는데, 코끝 곡선의 미묘한 각도때문이 더 큰거같아 혹시 코끝너무 뾰쪽하게 빼지 말라고 했었나?
비주가 더 내려왔으면 콧구멍 모양이나 정면노출에 약간 영향을 주기도 했겠고 오히려 코 더 길어보인다 했을수도 있음 비주 더 내리면 표정 바뀔때나 웃을때 비주 자체가 많이 안움직여서 코가 밑으로 더 내려와보이고 화살코같아보인다는말 많이 하거든
그리고 코끝 하이라이트 포인트가 거의 콧대가 끝나는 부분에서 딱 끝나는데 이거땜에 더 그렇게 느끼는거같은데? 그리고 코끝의 각도가 원했던 추구미보다 아주 미세하게 더 완만하게 둥글어서 그런걸수도 있을거같음
근데 문제는 코끝곡선 포인트를 조금 올렸으면 들렸다, 코끝이 너무 올라갔다 이렇게 느꼈을수도 있고
코끝곡선을 더 예리하고 뾰족하게 뺐으면 추구미에 안맞거나 너무 화려하거나 부자연스럽다고 느꼈을수도 있음
정말 0.3~0.5mm 차이의 코끝포인트 위치나 아주 미세한 곡선차이일거같은데 뭔말인지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뭘 어떻게 건들기 참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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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너무어려워요] 수술전부터 말했던거랑 다르다면 의사가 아웃풋을 잘못만들어준거긴 하겠는데
난 애초에 둥근코끝 예쁘게 얼굴에 조화롭게 만드는 자체가 어려운편이라 생각해서.. (병원쉴드xxx 어느병원이든 기술자체가 어렵다는얘기)
예를 들어주자면 보통 콧대코끝라인 우리가 부를때 버선 반버선 직반 뭐 이런식으로 나누잖아 이게 콧대코끝 올라가는 정말 미세한 차이로 구분하는데 이게 또 같은 라인으로 뽑는거 안에서도 a병원 반버선라인 b병원 반버선라인 또 티끌만큼 차이나는데 각자 얼굴에 적용시키면 되게 달라보이고 그런게 있잖아? 글쓴이는 지금 그정도의 차이를 말하는거같음 둥근코끝을 원하긴 했는데 콧대~코끝~비주 이어지는 라인이 지금처럼 구형태로 둥글게 떨어진게 아니라 더 예리한 각의 얄쌍하게 둥근 코끝이 좀더 위로 올라붙었으면 하는거 아니야?마지막사진 기준으로 코끝 포인트가 시계방향으로 좀더 올라붙었으면 하는 말 으로 이해했어 그러면 비주얘기도 안나왔을거같은데 코끝의 시작점, 그러니까 빛을 받으면 가장 높게 딱 비치는 포인트가 너무 내려와있다고 느끼는거같음

[@] 코끝을 좀 더 얼리면 그 포인트가 좀 더 올라가겠지? 되게 애매해서 어렵다

내가 하도 올려서 그런가 몇번 본게 웃프네 ㅜㅜㅋㅋ

혹시 의사쌤 성만 알수있을까? 나랑 같은썜같은데 나도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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