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재수술로 절개랑 눈매교정까지 해서 300이나 주고 비싸게 했는데, 수술 직후엔 진짜 만족했거든?
근데 한 달쯤 지나고부터 붓기가 다 빠지니까 점점 쌍수 전이랑 별 차이가 없어지는 거야…
지금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말 안 하면 수술한 줄도 모를 정도라 좀 속상해.
그래도 수술전보다는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데 진짜 미세한 차이라서....
1년 안에 AS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이게 부작용은 아니고 그냥 쌍꺼풀 라인이 너무 낮아져서 그런 거라 AS가 가능할까??
그리고 상담 받을 때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도 고민돼.
수술하고 병원 한 번도 안 갔는데, 지금 6개월쯤 지나서
“그냥 경과 좀 보고 싶다” 이렇게 말해야 할지, 아니면 “AS 상담 받고 싶어요” 하고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