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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시술] 이마필러 1n년차의 개비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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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는 필러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었음. 맘에 안 들면 녹이는 주사만 맞으면 된다길래 더 쉽게 봤었음.

나의 이마필러 1n년 차 데이터를 봤을 때 초반에 1-3년은 무조건 만족함. 근데 문제는 그 후부터 임. 시술-보수공사-녹이기 ♾ 무한 굴레를 겪은 나에게 다시 돌이킬 수 있다면 절대 안 할 시술 1위가 이마필러임.

물론 장점도 있겠지. 다운타임 적고 가격도 저렴하고, 근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작용이 더 큰 시술이라 생각함. 예를 들면 컨디션 안 좋으면 이마도 같이 부음, 두통이 이마부터 시작됨,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딱밤 맞은 것처럼 이마가 푹 패임, 그거 메꾸겠다고 필러 또 맞고 몰딩하고,,  그 외 부작용 수백가지임

결국 1년에 걸쳐 히알라제 7번 맞아서 필러 다 녹였다.. 필러 맞는 통증이 4 정도면 히알라제는 10 정도야. 디지게 아파 진짜. 사진은 내가 예시로 만든 사진인데 뻥 안치고 1n년 사이에 저런 상황이 비일비재했음. (오바아님)

예사들이 이 글을 읽고도 이마필러가 하고 싶다? 하면 돼.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지이하기 전에 맛보기 정도로만 하는 걸 추천해. 나처럼 미련하게 장기적으로 갖고 가는 멍텅한 짓은 안 하길 ..
필러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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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8

댓글목록

도림스님의 댓글

도림스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진짜 이마필러 비추.. 맞은지 3일만에 염증도져서 녹였는데 다 안녹아서 현재 4번째 녹이러 더니는중...두통 미쳐 괴롭다 ㅠㅠ

nnororo님의 댓글

nnororo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헐 나 이마랑 관자 맞았는데 컨디션 안좋으면 진짜 두통생겨 .... 그리고 관자쪽 필러가 좀 딱딱해지드라..? ㅠ

사예성예사9079님의 댓글

사예성예사9079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지금 이마에 5씨씨 넣은지 3개월째인데 만족... 시간 지나면 두통 온다는 말 넘 무섭다 근데 또 지방이식도 부작용이 있으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