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군데 발품다녀왔어.
나는 3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어. 지금 실리콘이랑 내 연골로 되어 있는데
나는 수술하고 한달도 안되어서 변형이 시작된 케이스야 두번 다.
구축이라고 하기에는 약하지만 구축코의 특징은 지니고 있어.
한곳만 구축 진단을 내렸고, 나머지 세곳은 구축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대.
근데 나도 실리콘 이물반응이 있는건 아닌 것 같아.
모양 외에 아무 문제는 없고 오랜세월 그냥 살았으니깐.
A병원은 콧대 실리도 가능한데 자가늑 추천, 선택하라고 함
B병원은 실리콘 추천
10년에 실리콘 한번씩 바꿔야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고
콧대 재료로 와핑 없고 매끈하고 예쁘고 제거 쉽고
실리콘이 콧대 재료로 제일 좋다는거 인정라는 편이야 나는.
근데 이왕하는거 이물질 다 제거하고 싶어서
자가늑으로 하고 싶기도 하거든 ? 근데 흡수나 와핑 염려는 되고ㅠ
어짜피 코끝 지지대를 자가늑으로 해야해서 열긴해야 됨.
예사라면 어떻게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