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까지는 솜을 빼도
코에 솜 꽉 찬것 마냥 코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진짜 너무 힘들었고,
성예사에 한달 넘어서도 코막힘 있대서 겁나 좌절함.
근데 아침 저녁 30분 이상 걷다보니 코속 붓기가 빠진 건지
콧물이 주루룩 흐르면서 코가 뚫리고 숨통이 트임.
덕분에 이제는 코로 숨 쉬고 있고,
3일차부터는 누워서 잘잠. 여전히 코막힘이 있긴 하지만
아예 꽉 막혀서 죽겠다의 느낌이 아니라 살만함.
또 3일차부터는 얼굴 붓기 엄청 심해져서
얼굴 네모네모 됐음. 코 찌릿, 욱씬한 느낌이 있음.
그래도 숨통이 트여서 진짜 살만해…
코 점막도 얼른 회복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