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장 눈 재수술로만 상담 다녔는데 평상시에 마음에 들었던 눈도 병원에서는 소세지라고 거기도 같이 해야한다고 추천해줘서 정말 그런가..? 하면서 고민 많아졌었어
근데 정작 내가 쌍수하고 들은 말들은 너도 쌍수한거야?? 이소리였음..ㅜ
한 일주일 정도 상담 갔다 와서 진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는 기분이었다..
의사선생님들이 얼굴만 전문적으로 다루시는 분들이라 예민하신간지 얼글의 미묘한 이상한 점들을 다 집어주시는데 그게 진짜 자존감을 낮추는 느낌이야
나만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뭐.. 상담도 참 기빨리는 일이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