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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2개월전 144757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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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누난 22일전 22일전 [CODE : 852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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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22일전 22일전 [CODE : 22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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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20일전 20일전 [CODE : 5B0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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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18일전 18일전 [CODE : 467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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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14일전 14일전 [CODE : 759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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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12일전 12일전 [CODE : 4EB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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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12일전 12일전 [CODE : 1C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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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1일전 1일전 [CODE : 7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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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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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7 좋아요 0
얼굴 부위 중에 코가 진짜 중요하다는거 몸소 느낌… 전에는 용코에 짧은 복코라 총체적 난국 그 자체였거든 옆에서 보면 코가 낮은 편은 아니었는데 정면이 진짜 개심각했음 ㅜ 그래서 마른편인데도 얼굴만 보면 동그랗고 투박한? 인상이었는데 이번에 코 길고 자려하게 빼면서 이미지 완전 여성스러워졌다고 주변에서도 그러더라 실리콘, 기증늑, 귀연골 썼고 절골이랑 비주 교정도 같이 했어 정면, 측면 둘 다 개선 잘 된거 같고 원장님이 니즈 최대한 맞춰…
3분전
코성형수술후기 - 코코라인의원 댓글 1 조회 40 좋아요 0
수술 3개월차 코끝 후기 남겨봐 코끝쳐짐이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서 인상이 점점 사나워보여 수술을 결정했어 흐규 ㅠ 첫달엔 콧대에 붓기가 안빠져서 코끝은 올라가도 뚱뚱이 코같이 보여서 살짝 불안했는데 지금 3개월차엔 확실히 얄쌍해지면서 라인이 더 살아남 ヽ(*^^*)ノ 코후기보니 6개월은 지나야 붓기 빠진다는데 그말이 맞는듯해. 여기 병원은 자연미를 추구하는 사람한텐 딱 맞는거 같아. 나는 티나는거 안좋아해서 코수술한거 아무도 모름. 보형물이나…
42분전
체형/바디성형수술후… 댓글 0 조회 55 좋아요 0
2023년 11월 다리 전체 (허벅지, 종아리, 발목) 지흡 2024년 1월 다리 지흡 재수술 2025년 2월 또 다리 허벅지 바이오본드 긁어내는 수술 + 샤넬라인 재수술 수술이 잘못되고 부작용나고 그래서 재수를 두번이나 했어ㅠ 병원에서 그건 해주는데 난 더이상 수술받기 싫었거든. 직업특성상 엄청 뛰어댕기는 일이라 휴가도 내야하고 아프기도 하고 고생도 고생이고. 기껏 레이저 받아서 흉터 치료일년 넘게 했는데 또 짼다니까 열받았어 그래도 다리가…
1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노트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144 좋아요 0
ㄴㅌ 윤곽 1.5종 6개월차 후기 ㄴㅌ ㅇㅈㅎ 원장님께 윤곽 받은지 6개월 됐어 붓기 때문에 있던 울퉁불퉁 옆선 패임이 3개월차에 비하면 더 가라앉은 느낌? 1개월->3개월 붓기보다 3개월->6개월 붓기가 더 더디게 빠지는 느낌이긴 해 입은 수제버거 입에 넣을 수 있을 정도고 앞턱 붓기는 3개월차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 붓기 빠지는데 1년은 잡아야 한다고 하니 천천히 기다려보려고!
5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69 좋아요 0
울써마지만 받다가 아프지 않다고 해서 받아봤는데 괜춘함! 쫀쫀하고 피부결도 좋고 만족도 좋음 .호불호는 있는거 같은데 난 좋음ㅎㅎ유지기간도 울써마지 받는 효과가 지속된다함. 가격대도 괜찮고 아프지도 않고 참을만함 . 다들 한번 받아봐!리프팅하고 스킨부스터하면 좋다고 해서 요즘은 그거 시술중.라인 완전좋음.피부톤도 밝아짐.개인만족도 좋음
7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비더뉴의원(구 코노피의원) 댓글 0 조회 193 좋아요 1
메부리코 성형 받았고 수술 전 후 후기 좀 알려줄게!! 수술 시간은 짧았던 거 같고 마취 후 눈 뜨니까 바로 끝나있더라구 ㅎㅎ 통증은 거의 없는데 약간 불편했던 건 코막힘이었어 또 걱정했던건 붓기 초반 1~2주 정도였었어 근데 걱정할 필요 없는 거 같어 ㅎㅎ 붓기 빠지고 나니까 라인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서 지금 매우 만족 중야 ㅎㅎ 옆모습 개선되면서 인상도 부드러워졌다는 말 자주 들어ㅎㅎ 지금은 거울 볼 때마다 만족도 업임ㅎ 상…
7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58 좋아요 0
팔자랑 탄력없는 피부땜에 볼뉴머랑 쥬베룩했는데 2개 같이해서 그런지 진심 효과 짱.. 2번째 했는데도 눈에 확연히 보임 ㅋㅋㅋㅋㅋ 3번째까지 하고 6개월에 1번씩 주기적으로 할예정인데 볼뉴머 효과없다라는 말도 하도 들어서 걱정하긴 했는데, 케바케인듯..!?
9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땡큐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78 좋아요 0
외관상으로 완전 회복됐다 자리잡혔다 봐도 무방한 세달차예요 부기 빠지고 단단히 뭉쳐진게 느껴지던 흉살도 이제 안 잡히구요 사진 편집하면서 지금 다시 비교해보니 확실히 지방주머니 평평하게 잘 펴진 것 같아요 애프터 사진이 모두 쌩얼이라 색상 다크가 고스란히 보이는데 저건 색소의 영역일거라 ㅎ 무엇보다 사진찍을때 확 늙어보이고 피곤하고 초라해보이게 만들던 눈밑 굴곡이 사라져서 이젠 그런 스트레스는 없어요! 고민하시는 분들 손품 많이들…
9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그리다성형외과 댓글 0 조회 101 좋아요 0
그리다성형외과 이민철선생님께 걱정반 기대반으로 하안검수술을 용기내어 하게되었는데 젊은사람처럼은 아니지만 만족합니다.다만 휴유증으로 생각지도않게 고생을 하고있네요 오른쪽눈알이 수술후부터 까슬거리고 충혈이 되어 안과 다니고있는중이랍니다 안과에서는6개월정도는 기다려봐야한다고 하는데 이대로계속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수술은 많이 보안되어 젊어졌지만 눈알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단생각이드네요~~그래서인지 감사하단말은 쉽게 나오질않고 있답니다!!^^
9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