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은 안 아프고 매우 멀쩡^^ 한데
둘째 날부터 욱신욱신 함
근데 이게 나 연골 뗐어ㅓ!!! 개아프지??? 이게 아니라
배에 힘 줄 때 윽 근육이 욱!씬! 이런 느낌??
생활할 때 최대한 덜 움직여야 하는 듯
그리고 이주일 정도부터는 진짜 가끔 이상한 자세 취할 때만 윽.. 하고
한 달 되니까 아무 생각 없어짐..

사바사인듯. 대부분 크크커코 답변이랑 비슷할거고 사람에 따라 엄청 아프기도 함.

자가늑이 젤 아프긴 하겠지 채취 부위도 신경쓰이고 코도 신경쓰이고; 관리 중요한 거 같아 애초에 병원에서 최소 절개 해줌 좋은거고

언니 자가늑 코수술 한다고 떨고있다니 완전 이해해ㅜㅜ 나도 작년에 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늑 빼는건 수술 끝나고 깨어난 후부터 2-3일이 제일 아프더라... 근데 생각보다 견딜만하고 일주일 지나면 많이 나아! 자가늑 흉터관리는 진짜 중요해서 수술 직후부터 무리한 움직임 피하기, 채취부위 건조하지 않게 철저히 보습해주기, 흉리무버 꼬박꼬박 발라주기로 관리했어~ 성형외과 의사쌤도 늑연골 채취부위는 첫 3개월 관리가 흉터 최소화의 핵심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 말대로 꾸준히 하니 지금은 흉터 거의 안 보여!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