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 3개월 차 알유서 자가늑으로 수술한 입장에서 느낀 점. 입 마름 안 심한 사람이면 훨씬 편할 듯. 나도 초기에 입 마름 좀 있는 케이스였는데 이게 되게 신경 쓰임 코로 숨을 못 쉬니까 목 관리 좀 안 되면 금방 붓고. 수술한 직후 - 부목 뗀 주간은 여전히 불편감 있긴 함. 실밥 푸는 시기가 되어가면서 조금씩 막혀있던 느낌 / 먹먹함 잡히고 이때쯤 자가늑 통증도 타이레놀로 어찌어찌 잘 보낼 수 있게 됨. 웨이트는 진짜 무조건 2달 이후 하라고 함. 채취한 부위 부담감 / 몸 피로도 누적시 코 한 거에 안 좋음 / 관리 제대로 안 되면 피부에서 기름 여드름 폭탄 날 수 있음... 등등 뭐 이것저것 따지고 수술해보는 게 난 제일 좋다고 생각 그리고 어지간하면 흉터는 관리 꾸준히 계속 해주셈... 레이저만 맞는다고 능사는 아님 연고/건조해지지 않게 관리. 난 노스카나 발라봤는데 효과 영 없길래 벤트락스로 갈아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