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심란한 요즘인데 인스타에 갑자기 뜨기 시작한
코수술 후기 릴스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하하
무쌍인데 눈이 길고 작은편은 아니고.. 코도 낮은 편은 아닌데,, 남은 인생은 더 예쁜 다른(!)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쌍수는 어렸을 때부터 하고싶었는데 그 약간.. 혹시라도 내 눈 피부가 캘로이드? 그거면 어쩌지 부작용이 걱정돼서..명수옹 같이 될까봐 지금까지도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는 중( 명수옹 어록은 좋아하지만 눈은…)
코는 원래 수술 생각이 없었고 왠지 수술하면 코도 시원하게 풀기 힘들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여로모로 불편한게 많을 거 같아서 고민..
쩝.. 근데 이게 막 삶이 답답하고 하니까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이번에 성형에 꽂혀버린 듯..
이제까지 살면서 느낀 것은 워쨌거나 예쁘고 잘생기면 인생에 상당한 가산점이 붙는 다는 것 하하
마흔둘까지 이 얼굴로 잘 살아오긴 했지만, 남은 인생은 와~예쁘다~!의 얼굴로 가산점 좀 받으며(!)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아주 간절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