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귀가 가벼워서 그런가 자꾸 사이트 보면서 간혹 써 있는 안 좋은 후기들 보니까 괜히 불안해지고 나도 망하면 어떡하지 땅파게 되더라고
어느 병원이든 망했단 후기는 꼭 2~3개씩은 섞여있고...
사실 라인이 더 마음에 들었던 병원은 따로 있었어
지금 선택한 병원은 라인이 마음에 들거나 그렇다기보단 주변 지인들이 많이 하고 만족한 병원이라서 정말 망하진 않을거다라는 보장을 많이 듣고 유명세에 예약한 건데 하필 인터넷에서 별로라는 리뷰 보니까...ㅋㅋㅠ 또 멘탈 후두둑 털리네...
그럼에도 거울볼때마다 쌍수는 해야겠단 생각은 들고.. 이런 불안들은 수술 앞두면 어쩔 수 없이 가져가야하는걸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