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병원 첨 겪어봄(병원공개는X)

예약 시간보다 일찍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ct찍어주는 직원분 원래 그러신듯 친절은 없었음 그냥 쏘쏘
기다리는중 어떤 사람이 당일 수술이였는지 취소한다고 직접 와서 이야기 하는듯 그러더니 실장이 짜증에 화에 난리를 침
뭐 물론 당일 수술인데 당일에 취소하면 병원으로서는 황당하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는데 짜증에 소리에 난리난리 자기 화났다는거 보여주는듯 구두굽 부러질듯 걷고 난리도 아니였음
결국 그 사람 수술하더라 조용히 상담실로 가서 설득을 하든 설명을하든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았음
그리고 나 불러서 상담실 들어갔는데 하필이도 실장이 그 여자뿐인지 그 여자가 들어옴
기억을 잘 못해서 메모하려고 수첩을 꺼냈는데 "그게 뭐에요?" 겁나게 황당하다는듯이 표정 띠꺼움
어이없어서 메모하려고 한다고 하고 메모함
다른병원은 메모해도 되냐고 하니 당연하다고 하던데?
그리고 ct보고 자기가 설명함 원장인줄.. 더 어이없는건 그 병원 후기 보면 어디어디 갔다왔냐고 물어보고 그 병원 까내린다고 하던데
사실임 나보고 어디 다녀왔냐고 해서 어디 갔다왔다 하니 처음들어본다고 함 이게 비꼬는거 였음
왜냐면 전에 갔던 병원은 이 병원과 같은건물 그 큰건물 세층이나 사용하고 있었음
같은 건물에 있는데 첨들어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치했음 날티까지(좋은 뜻의 날티 아님)
원장님은 수술계속 있으신지 한시간 대기하고 오심
원장님 설명은 전문가 다웠고 괜찮았음 설명도 잘 해주심 나는 막 누굴 귀찮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딱 물어볼것만 물어봐서 상담은 금방 끝나고 원장님이 더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다 잘 알려주셔서 물어볼께 없다고 함 알겠다고 하시고 또 바쁘신듯 나가심
실장 들어오고 금액 안내 듣던대로 비쌋고 후기 할인도 다른병원에 비해 별로 안됨
상담 끝나자마자 상담실 나가면서 상담비 결제 할께요 해서 바로 결제 함 "귀가하셔도 되세요" 건성건성 주차 이야기도 안함
내가 안할거 같은지 명함도 안줌
후기나 원장님 보면 너무 이쁘고 하고 싶지만 추후 문제시 원장님한테 바로 안가고 실장에서 짤라버릴까봐 제외함
상담실장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됨 적성에 전혀 안맞는듯 다른 병원가서 이태도로 일하면 짤릴듯
분위기가 무슨 시골 괴짜 성형외과 만도 못한 느낌 기본이 안되어 있음
원장님 실력은 좋다고 봤는데 직원들때매 할 사람도 안할듯함
병원 분위가 다른병원처럼 좀 고급지고 조금만 친절하다면 더 잘 될듯
분명 원장도 알고 있을텐데 교육이 안되는건지 모르겠음
병원공개는 안하겠음 병삼이 후기 보면 직원 불친절 글 많음
직원들만 보면 그동네엔 어울리진 않는 병원인듯 직원들때매 급이 낮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