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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모에 너무 심하게 집착하고
자꾸 얼굴이 뭔가 부족해서 성형 알아보는 예사들
여기 들어가서 글 읽고 동영상 한번씩만 봐줘
항상 성형고민하는 예사들에게 말하는거지만
성형은 내 콤플렉스를 고친다는 마음으로 하는거야
스트레스 받는 부위를 고심하고 고심해서 해야하는게 성형이야
2프로의 부족함을 채워서 더더 예뻐지고 싶어하고 조금의 결점도 없는 얼굴을 만들려는건 성형이 아니야!!
그건 욕심일 뿐이야
정우열 선생님 말씀 중
“불안은 표면적인 감정이고, 이면에는 수치심과 자기혐오가 있다.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지는게 아니다.
자존감이 낮아져서 외모에 집착하는 것이다.”
물론 이 말에 100프로 공감은 못해 나도!
왜냐면 우리 사회는 외모로 자존감을 충분히 낮추게 만들거든..
하지만 70프로 정도 공감하는 이유는 우리는 남들의 시선과 평가를 전혀 받아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야!
남들의 외모평가를 받아들이는건 온전히 우리의 선택이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께 되지 않아 :)
그럼 그 못된 말은 온전히 그 말을 한 그사람께 되는거야
그 사람의 이미지와 평판만 안좋아지는거지
성형에 부작용이란게 없다면 나는 성형 무조건 추천할거야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결정에는 어떤 후유증과 부작용이 뒤따를지 아무도 몰라
심지어 그 수술을 하는 의사들도,,
큰 결점도 아닌데 “조금” 맘에 안들어서 하는 성형수술은 부작용을 고려하면 실이 더 큰 수술이 될 확률이 높아
항상 성형 결정할땐 내 스스로에서 한발짝 멀리 떨어져서
이 결정이 정말 옳은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정말 신중하게 선택해서 몸도 마음도 아름다워지길 바래
2025년엔 예사들 인생에 웃음과 행복만 가득하길 !
[성형수다] 
겨울가을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