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전에 매몰했습니다.
왼쪽만 안검하수 있어서 콤플렉스로 자신감이 없어서 고민끝에 했는데, 주변인들이 쌍수했다고 놀려요.
4개월차일때 붓기가 덜 빠졌지만 오랜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왜 했냐며 예전 눈이 낫다고 하고, 다른 친구는 쌍수는 눈 위에 선만 생긴거 같다고 하고
다들 예뻐졌녜하며 한번씩 말하는데, 저는 낮게 티 안나게 하고 싶었어요. 당연히 물어보면 얘기는 하구요. 근데 의도치않게 쌍밍아웃이 되네요.
게다가 예전 눈 모르는 사람 앞에서 쌍수를 했니, 누구니, 몰라보겠다니라고 말을 하네요;
제가 뒤에서 따로 얘기하면 니가 쌍수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그래서 풀고 싶어요 ㅠㅠ 원래 눈 컸는데 왼쪽이 안검하수로 뭉치면서 크게 아웃라인? 같이 생겨져서 한건데 성형인이라는 인식이 잡힌거 같네요.
저는 쌍수 전에도 프사에 셀카 올리고 못생겨도 대충 올리고 해도 크게 관심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괜히 뒤에서 말나오고 하는거 같아요. 눈치상.. 쌍수 후에 프사도 괜히 올리고 했나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