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이라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적어봐요!

글 쭉 보는데..어느 병원 추천하는 글은 브로커고 수술 잘 된 곳 적는 글도 브로커라고 하던데..ㅋㅋ
나는 수술 전이고 결정 해야되는데 지인들한테 얘기하면 뒷 얘기도 나올것같고 하고..
어디 터놓고 얘기할 떄가 없어서 생각 정리 겸 적어봐
옾 챗 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데에서는 대화가 오고가고 하는게 아니니깐ㅋㅋㅋㅋㅋ..

수술 하기로 마음 먹고 상담 먼저 받아봤고
수술 후 후회한다는둥 구축이나 불편함이 있다라는 글들만 눈에 많이 들어와서 코가 컴플렉스지만 시술이랑
쁘띠하면서 그냥 흐린눈으로 산지 10년차인데..
문득 얼태기 오구 그래서 무작정 수술 상담 받으러 가봤엉
우선 가기전 어디가야될지 하루종일 찾아봣었고
원장님 후기가 있는 병원이랑 경험이 많으신 원장님한테 받고싶었어
내 눈이 아웃라인 쌍커플이라서 자연스러운것보다 차라리 쫌 티나는 코가 잘 어울릴것같았어
코가 긴편이라 콧망울이 좀 얇았음 좋겟고 그냥 티나게 높은코를 하고싶었어
콧구멍이 짝짝이인줄 몰랐는데 상담받을 때 정면으로 적나라하게 사진 찍으니 엄청 비대칭이더라궁...
비주도 엄청 긴편이래.그래서 콧대를 내 비주를 사용해서 코끝을 원하는만큼 높일수 있다고 하셨어.

병원 3곳 상담 다녀와봤는데..흠..그냥 수술내용이 제일 심플?명료?한 곳에서 하려구

아 그리고 청담여신 갔을때 외국손님들 통역하시는 간호사님들고 계시더라구ㅋㅋ
쫌 전문적인 느낌을 받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