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이마거상하고 되게 잘되서
나 여기서 윤곽하면갠찮을것같다고 해가지고
이번달에 휴가내논날에 상담이라도 가바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문자상담 예약연결해주는 인스타광고뜨길래
오. 간다. 하고 신청 했는데
문자속, 통화속 실장님이 너무친절해서;;;
감동받아버려서 하루뒤인 오늘 srt타고 서울까지가가지고 (나 지방살아 ㅋ)
언니랑 우리성형외과 갓다옴. 어이없슴.
번외) 다른 성형외과 두개정도는 바비톡에 상담신청했는데
ㅂㅌ은 실장님이 너무 랄랄 유튜브에나오는 권유형타입같아서 포기했음. 또, 날짜는 다되는데, 가격이 너무비싸서 포기했고 ..(근데 얼굴형은 너무맘에들어서 여기서진짜하고싶었음..)
ㄷㅇㅇ는 그냥 뭔가 안끌려서포기함.
ㅅㅅㅇ는 날짜가 안된데. (근데 여기도 얼굴형이 너무맘에들긴해......)
여튼. 날짜는 아예
첨부터 이날. 할려고하는데 시간될까요. 해서 바로 픽스했고
예약금내고
오늘 ct랑 상담이랑 혈액검사랑 심전도검사하고와따 .,.
16층이 의사상담층이고 17층이 피부관리층인데
17층에가서 검사했그등.
근데 17층에 윤곽1일차된사람들이 피통이나 붕대 감고 앉아있길래
'내미래구나' 싶어서 좀 설렜어 ㅋ
내 얼굴형이 다들 계란형이라고하는데
약간 사진 아무캐나 찍으면 옆턱이 사각턱처럼 보이거든??
내스스로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오늘 ct찍고 상담했는데
우리언니가 나보고 펠리칸아니녴ㅋㅋㅋㅋ
옆턱이 상상이상으로 거대했더라...
애초에 문열고들어가서 윤곽상담시작하자마, '얼굴이 조금 길어보이죠' 해서 너무욱겻슴. 팩폭 나름좋다.
상담중에, 원장님이 내질문 다답해줘가지고 또 감동이었고,
뭔가 되게 순차적으로 탁ㅌ같가 진행돼서,
그냥 더안알아보고 여기로정했슴.
말이너무긴가..?
여튼 내 인생 최대규모의 수술이라....좀 너무기대되고,,.,.
눈수술 3번정도해봤는데,
시간이 약이라는걸 너무 잘알고있어서..
하나도 안걱정되고 너무신나 .,.,...,.
끄아ㅏㅇ아악끼야아악끼아이악 수술하면그당일 후기 쪄올께에 쿠하하하하하
병원이름 저렇게 막 적어도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