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심하기도 하고 편한곳 불편한곳 잘 느끼는 스타일이라
어딜가나 친절한거 좀 중요하게 보거든 ㅜㅜ
스스로도 피곤한 스타일인데 친절한 곳 찾다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없어
일단 내가 보는 곳은 ㄴㄴ ㅇㅇ ㅇㅈ ㅇㅇㅂ 인데 실력 좋아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상담 가볼건데 여기 불친절한 곳 없지?? 가본 예사 있으면
병원 분위기 어땠는지 알려줘ㅠㅠ
레이어드기법? 사용한다는데 확실히 전에 맞은것보다 자연스럽고 낫긴함 그리고 리터치가 무료임
필러는 거의 수입쓰도록 실장님이 수입필러만 안내해주심 쥬비덤으로 맞음 2년간다길래 일단 맞긴함
얼굴에 마취해주시고 시술전상담꼼꼼히해주시고 붓기심하고 예민한피부라 붓기랑 멍 보이니까 붓기주사까지 무료로 해주심
원장님친절하심+인중코에 자부심이있음+책임감있으심 재수도 무료로해줌
첫수: 코모양자체는 예쁘게 잘빼주심 근데 살짝 휘고 안에 흉살이랑 코 지지대한거때문에 한쪽 콧구멍이 아예 막힘 + 나한테 너무 길고 콧대가 너무 높았음(애초에 실리콘 미리수같은것도 말 안나옴) 코만보면 진짜 예쁘긴했음
재수: 사바사라고는 하는데 수술한지 얼마안돼서 바로 실리콘염증생겨서 6개월만에 콧대 실리콘 뺌ㅜ 그러면서 코끝만 귀연골로 다시 재수함 무료로해주심! 휜거는 교정안…
저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때 절개로 쌍수를 했습니다. 제가 쌍수하고 나서 예쁘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 이런 소리를 많이 들으면서도 후회하는 이유는 예전 얼굴이 그립고, 라인이 짝짝이이고, 인상이 너무 세졌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쌍수를 하더라도 제발 성인이 되고난 후에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쌍수를 했을 시기가 제 얼굴이 막 많이 변하는 시기였어요. 고등학교 1학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안검하수가 …
처음으로 한 절개 쌍커플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 받았습니다. 원장님은 프로페셔널하게 한계를 명확히 설명해주셨고, 제가 좀 고집부려서 극도로 자연스럽게 부탁드렸는데 허... 이러면서도 그대로 해주셨어요 (감사..). 눈 감았다 떴을때 라인 접히는건 예전보다 덜합니다. 전반적으로 추천이나, 저는 성형 자체를 왠만하면 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벌써 9년전이네 ㅠㅋㅋㅋ
고등학교때 지방에서 대충 수술했다가 라인이 너무 낮아져 거의 속쌍이 되가지고 ㅠㅠ
몇년 지나고 제대로 발품팔고 재수술했었어
가격은 200~250 사이였는데 기억이안나… 너무오래되서
오페라 고른 이유는 당시 의료사고 관련 말이 없던 곳이고 비포애프터 후기가 맘에 들어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아무튼 난 첫수술도 절개였고 재수술도 절개였는데 (당연함)
선생님이 내 눈 구조가 깊고 눈썹뼈 사이가 가까워 많이 높이지…
윤곽한지 벌써 5개월이 넘어가고있습니다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은 코수술과 윤곽 같습니다 유지한 원장님께서 가본 병원중에 제일 친절하시고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여기서 수술했는데 진짜 대만족입니다
아 그리고 친구들이 오랜만에보면 뭐했냐고 물어보는데 윤곽인지는 몰라
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연스럽게 얼굴이 작아졌어요
그렇다고 티가 안나는건아니고 그냥 제가 원하는 그런 자연스러우면서 브 이라인인느낌??
유지한 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