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흡 2주차 실밥제거한 기념 후기

<참고로 이게 내가 원하던 다리 라인 !!!>

드뎌 실밥풀어서 밴드지옥과 소독지옥에서 탈출해서 너무 행복해 ㅎㅎㅎㅎ
붓기랑 바본 낭낭하고 멍도 다 안빠져서 사진까진 안가져왔지만 성예사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한달차에 사진 후기 한번 써볼 예정이야 우선 지금까지 느낀점이랑 변화만 써볼께
 
1. 다리 라인 정리된게 눈에 보이나 ?

A  : 무조건 보임 진짜 일주일차까지는 하기전보다 더 두꺼웠는데 10일? 정도 지나니까 많이 빠지고 진짜 점점 얇아지는 게 눈에 보여 앞으로 더 기대돼 원래 살이 많은 체형이 아닌데 하체만 짜증나게 살찌길래 한거라 1800cc 뺏고 내 허엉무에서 뺄 수 있는 최대한 뺀거랬옹 ! 참고로 엉덩이는 거의 안건들였다고 보면대

2. 고통

A : 실장님이나 원장님이 난 많이 안뺀편이라 고통이 엄청나게 크진 않을꺼라 햤지만 있긴 있었어 걸을 땐 사실 괜찮았고 변기도 난 크게 ? 아프지 않았어 절개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난 절개부 최소로 엉덩이 밑에 안뚫어서 좀 안아팠을 수도 ? 근데 아직 아빠다리 못해 개아파 쭈구려 앉을때 개아픔 옆으로 못누어 아파사ㅜ 출근이나 그런건 3일차에 했는데 ㄱㅊ았어 자차라 운전인데 suv라 .. 운전석 앉고 내릴때 지옥이였다 .. 근디 7일 지나서 나아지진 않고 10일 정돈 지나야 고통이 살만해 지금은 많이 괜찮아 !!!

대충 이 정도인거 같고 나 병원 잘 고른 거 같아서 뿌듯행 ㅎㅎ 지흡 끝나고 회복실에선 갑자기 배고프시냐고 물어보고 배고프다 하니까 죽이랑 간식이랑 등등 주셔서 회복싷에서 먹었구 집갈때 뭐 싸주셨눈데 집가서 보니까 실장님이 붓기차랑 손편지 써주심 ㅠㅠ 원장님이 갠찮으시죠 ? 수술 잘됬으니까 걱정말구 집가서 푹 쉬어요 이러면서 배웅해주심..  중간중간에 실장님한티 카톡으로 불안한거 찡찡됬는디 다 하나하나 괜찮다고 해주시고 설명 해주시고 정병 안오게 도와주셔서 넘 감사하네 .. 오늘은 실밥 뽑고 왔는데 흉터연고 그냥 주셔씀 원래 지흡병원 이런거야 ?? ㄹㅇ 너무 친절하시고 .. 넘 좋아 .. 결과 100퍼로 나온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라인이랑 빠지는 거, 절개부 흉터 보니까 흉터도 좋고 라인도 내가 원하는 라인으로 나오는 게 눈으로 보여서 기대만 잔뜩 된다 부작용 같은 거 엉덩이 처짐, 유착, 울퉁불퉁은 봐바야겠지만 우선 지금까지는 저언혀 이상 무 .. 참고로 난 허엉무에서 엉은 거의 안했다고ㅠ봐도 무방해서 엉덩이 처짐은 옶을꺼같구 나머지 두개랑 흉터 좀 지켜볼라구 !! 궁금한 건 댓글로 남겨주면 답변 해볼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