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면 대학교에서, 아니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무료 심리상담센터 프로그램 있으니까 꼭 찾아보고 일단 마음 진정하는거부터 추천할게
지금 예사의 얼굴을 사랑하는 날이 왔으면, 받아들여졌을 때 객관적으로 예사의 얼굴을 봐봐
지금은 길을 잃은것처럼 보여. 지금 수술이나 시술을 더 해서 해결하려고 하면 안될거같아
시간을 좀 가지고, 처음엔 힘들겠지만 예사 얼굴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봐
그러고나면 방향이 잡힐거야
성형 손품팔듯,
1. 신경정신과 - 약물치료로 현재 생활을 좀 더 낫게 해줘
2. 심리상담센터 -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두 곳 찾아보고 잘하는 곳으로 꼭 꼭 한번씩 가봐. 처음 가는거 쉽지 않겠지만 살면서 이 관문 하나만 넘긴다 생각해보고 해봐
나도 외모때문에 우울증 왔었거든. 이제 내 얼굴을 많이 사랑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 응원할게
일단 본인 맘에 안 들게 되버렸고 또 남들한테 성형 중독이냐 이런 얘기 듣는 상황이라면 나 같아도 우울할 것 같아.
필러 잠깐 잘못 맞았을때도 스트레스 받았는데 너무 당연. 본인이 스스로를 우울증에 빠져간다 이런식으로 인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개똥같은 병원 만나서 피해받은 상황만 있을뿐, 본인이 문제고 앞으로 얼굴 좋아지지 않을 것 같고 <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또 급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다른 병원을 찬찬히 찾아보는게 어떨까.! 한번 개똥같은 결과를 낸 병원 말을 믿진 않았음 좋겠어. 돈이 겁나 아깝지만, 예사 얼굴이 더 귀해. 그리고 손해배상 청구하자 ㅅㅂ
살 쪘다 뺐다 반복해서 그런지 저고리살도 늘어지고 처짐 심했음.
촬영 사진 보고 충격… 팔뚝밖에 안 보이더라ㅠㅠ
그래서 지방전문병원 열심히 발품 팔아서 수술 받음.
지금 딱 2주 됐는데 결과 솔직히 대만족 중임.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변화 정리해봄.
수술 당일
팔 전체 + 앞팔 + 뒷팔 + 겨드랑이 밑까지 진행.
마취 직전까지 긴장했는데 발등 주사 하나도 안 아팠음.
2시 수술 → 5시 반쯤 회복실 복귀.
지방통 보여주셨는데 1,1…
어제 오전에 수술하고
24시간 지난 상태야
팔 360도 (겨드랑이 부유방포함) 견갑 브라라인 하프 하완했어
견갑이랑 브라라인 살 많으면 무조건 거기두하는거 추천해 나는 살이 많은편이고 근육형에 셀룰많은 몸인데
여기서 살은 안 빼는이상 내가 원하는 뼈팔은 불가하다 ,다 제거하면 울퉁불퉁해진다 등등 (안전을제일중요시 여기심) 말하시고 여러모로 뼈때리시는 말을해서 수긍햇어^^^
애초에 살을 20키로 빼던 찌던 라인이 불만이어서 수술을 선택한거고 받고…
평소 답답한 눈 앞꼬리랑 얇은 쌍커풀 라인이 조금 아쉬워서 큰맘먹고 재수술을 위해 상담을 받았습니다.
총 세곳에서 상담 및 견적을 받아봤는데, 커스텀 김주호 원장님이 다른병원에 비해 자신감있게 상담에 임해주셨고
오히려 과도한 시술 권유는 없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조금이라도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그거까지는 안하는게 좋다고 해주시더라구요.
제 원래 눈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예쁘게 변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셔서 좋았고 금액대도 재수술이라 비싸…
드네의원에서 튠페이스 받았는데
우선 원장님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주시고
예약하면 기다리는거 절대 없음..
지금까지 10회 이상 이용했는데 한번도 예약시간보다 늦게 시술해준적이 없어서
그점이 정말 맘에 들고
가격도 다른 병원에 비해 저렴하고
공장식 아니라 좋고
퍼스널 케어 받는다고 느낌이 있어 좋아요
보톡스도 여기에서 맞아요
20살 - 첫 코수술, 콧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이뻐짐
7-8년쯤 지났을까..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콧대가 휘더니 실리콘이 / 이렇게 보임 ㅠ
남들은 모르는데 나혼자 사진찍으면 엄청 스트레스여서 결국 재수 결심
30살 - 재수하면서 윤곽도 함(광대), 재수술이어서 자가늑 씀 (아직까지 흉터 존재)
2주 죽을뻔함 2주 지나고 부목 풀러 병원 갔는데 코 안에 연골이보여서...
갑자기 그날 바로 또 수술실 들어감 ㅠ
그리고 1년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