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붓기 1년 넘어서도 계속 빠저
코 아래 하관 부분
그거 방치해두면 그대로 굳어버리는 거고
난 2년동안 에스테틱 꾸준히 다니면서 마사지 림프 고주파 등등 다했고 윤곽수술 보다 더 많이 씀(천 이상)
지금 처진거 하나도 없고
다른부위 상담갈때 의사가 거상한거 아니냐고 흉터 있는지 확인해봐도 되냐고 할 정도
-물론 거상 근육묶기 등등 수술적 방법으로 더 간단히 해결할 슈 있긴한데, 회사를 다녀서 다운타임 있는 수술이 불가했어
두턱같다 보름달 같다 스트레스 받지마
시간이 약이야
이번수술도 후관리 꼭꼭 잘하고!
뼈사진 확인해보면 엄청 갸름해져있을꺼야(뼈 변화가 없음 잘못된거고)
어쩔수 없지 않을까.. 얼굴 골격이 있는편이잖아 하관에 여백이 많아보이는데 그걸 깎았으니 턱아래 살들이 갈곳이 있나.. 당연히 쳐지는거지 심지어 하기 전에도 이미 투턱이 보이는걸.. 사진보니 턱살이 많은 편이니 더 심하지 얄쌍한 얼굴인 사람도 턱 많이 치면 투턱돼.. 리프팅이나 거상 염두하고 한거 아냐?
은근 병원 관계자들도 성예사 많이 하더라 조심해야 돼 별점 주는 거 보면 다른 병원 다 3점대에 특정 병원만 별 5개 도배 내용은 특별한 거 없고 이런 애들 많아 아마 예사한테 욕하는 애들 중에도 병원 관계자 분명 있었을 것 같음 윤곽은 살처짐 오는 게 당연한 건 맞지만 세월이 많이 흐르지 않았는데 눈에 띄게 살처짐이 온다면 잘못됐다고 봐
이마가 약간 넓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음(개콘프로 마빡이 유행할 때 마빡 꽤 맞아본 1인...ㅋㅋㅋㅋ)
어쩌다가 이마축소수술이라는 걸 알게 돼서 이런 수술도 있구나 하고 바로 수술하게 됨
▪️상담 후기▪️
상담은 실장님 > 원장님 > 실장님 순
전체적으로 2cm 줄일 생각으로 갔음,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전체적으로 2cm 줄였을 때 모습 보여줬는데 뭔가... 인상이 답답해졌음, 그래서 원장님이 즉석에서 초크? 분필? 같은 …
작년 12월에 예약했는데 드디어 하고왔다
보통 쌍수는 안아프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난 두줄따기+지방재배치+눈매교정 까지 해서 그런가 엄청 아팠어 ㅠㅠ
피도 많이났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엄청 부은 상태인데 부기 얼른 빠졌으면..ㅠㅠㅠ
17년만에 큰맘 먹구한거라 잘돼야할텐데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당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답해줄겡
(애기보면서 짬날때마다 하느라 느릴수도 있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