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삼사오에서 얼지흡 한 지 지금 한달 넘었는데
아니 그냥 얼굴 지흡자체가 대박인거같아
사람들 그냥 살 겁나 빠진 줄 알아..
내가 수술하고 나서 친구들한테
걍 감기 심하게 걸려서 아프다고 못 만난다고 하고 오랜만에 만났거든?
근데 진짜 얼마나 아팠길래 얼굴살이 반토막이 됬냐면서 엄청 걱정해줌...
그러면서 하는말이 편도가 아직 덜 나았냐면서 왜 얼굴은 홀쭉해서그런가
편도 부은게 오래가네.. 이럼서 걱정해주는데
혼자 실실웃음
아무리 효과좋아도 부기가 0인건 초반에 말이 안되나봄ㅎ
근데 진짜 티 안나게 얼굴 지방만 잘 뽑은 것 같아
절개 안해서 흉터 1도 없고 나는 실도 같이 넣어서
울퉁불퉁할까바 걱정도 많이 했는데 진짜 괜한 걱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