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이여서 무서워가지고 여기 cctv되냐고 실장에게 물어봤음
실장이 cctv는 안된다고 대신 돈 더내면 캠코더로 촬영해준다고 약속함
알겠다고하고 돈더냄
수술끝났을때는 영상 확인할 정신이 아니였음
마취 부작용으로 열나고 토하고 이틀동안 괴로웠음
회복좀 되고 촬영했던거 보여달라고함
실장이 처음에는 내가 촬영 신청안했다고 발뺌함
같이간 친구도 들었다고했고 그날 내가 메모해서 카메라로 찍어놓은거 보여주니까 어.. 이러더니 깜빡했다고 환불해준다고함
진짜 빡돌아서 경찰 부르고 싶었음
촬영해준다고 안심시켜서 수술까지 간다음에 실제로는 촬영안하고 정신없는 환자가 기억못하거나 기억해도 깜빡했다고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려는 수법인듯함
그리고 수술 중간에 의사 자꾸 나가는거같았음
내가 커피 많이 마셔서 마취 잘안되는편인데 약간 몽롱한 정신속에서 누가 나가는거같았고 나 상담할때 의사 옷에 엄청 작은 피방울 묻은거봄
수술방 여러개 뛰거나 중간에 상담 나가는듯
그리고 나 코 염증나서 다시 병원가니까
누가봐도 염증인걸 이건 염증이 아니라고 실장이랑 의사가 쌍으로 우겨됨
염증이라는 워딩 자체를 안쓰고 코 빨개진것은 ~ 이지랄 떨어서 화가 머리끝까지남ㅋㅋㅋ
염증이 빨리 나을까요? 이러니까 아니 이건 염증이 아니고~ ㅋㅋㅋㅋ 약간 예민하면 이럴수 있어~ ㅋㅋㅋ
염증난 그와중에도 반말 ㅋㅋ
염증때문에 한달동안 미각소실 일어나서 맛도 못느껴서 한달이 지옥같았고 지금도 너무 덥거나 감기때문에 여러번 세게 풀면 술마신것처럼 코 빨개지고 엄청 가려움
의사가 나 3개월만 딱 지나면 다시 안경써도 된다했는데 3개월이 훨~씬 넘근 현재도 안경 5분 이상 쓰면 코 가렵고 시뻘개져서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렌즈끼고 살고 라식해야될듯 ㅋㅋㅋ
나 술 안좋아해서 1년에 술 딱 2번 마시는데 자꾸 회복기간에 술마시지않았냐? 혹시 담배피는거 아니냐? 유도심문함
나 인생에 있어서 담배는 피어본적도 없고 술도 마시면 머리 깨질듯하게 아파서 잘안마심
코도 흉터 티나게 남고 무엇보다 수술후에 180도 달라진 의사랑 실장 태도에 매우 실망함
거기서 성형할 예사들은 꼭 녹음해
실장 사람 간보면서 예약금 강요하고 사람에따라 가격으로 장난질하고 말바꿈
호구같아보이면 더받고 좀 세보이면 호구보다는 저렴하게 받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