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마 지방 주입 생각하고 있다가,
붓기가 장난 아니라고 해서- 방학 때로 미뤄 놓고
기분 전환 삼아(!!) 그동안 할까 말까 하던 보조개 수술을 어제(11월 2일)했습니다..
저는 신민아 같은 보조개를 꿈꾸며....
가벼운 수술이라고 믿고 시도 했건만.....
주말에 알바를 해서
얼굴 보조개 부분에 반창고 비슷한거 붙여 주셔서
다쳤다고 ,흉터났다고 적당히 둘러대고-알바 뛰었습니다
근데 살짝 반창고 띄어 보니까
어머.....이게 뭐예요 !!
누가봐도 나 보조개 수술 했답니다
할정도로
엄청 움푹 파져 있어요.
하지말걸 후회만,,,,ㅠㅠ 입 속의 실밥도 은근 신경쓰이고
보조개 엄청 티나고...낼도 반창고 붙이고 가야겠어요
아캐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