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수술에 큰 관심없이 살다가 최근 인생의 큰 전환점(나쁜쪽)이 생겨서 2주일내 커뮤/어플 찾아다니면서 후기만 읽고 있어.
진지하고 절박해서 올 해 까진 일도 안하고 수술 후 회복+자기관리 만 하려고해.
당장 지금이라도 뭐라도 하고 싶은데, 브로커 너무 많고 가짜 후기는 더 많더라.
돌고 돌다가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와서 글쓰고 있고ㅠ
어떤 것이라도, 진짜 진심으로 만족했던 시술들 있으면 후기 남겨줄 수 있을까?
아래에 이미지 느낌만 적어둘게, 아직 사진올리기엔 커뮤가 처음이라 ㅠㅠ 뭔가 부끄럽네
여기서 조언도 받고, 이미지 컨설팅(?)도 찾아서 가보려 해(퍼스널컬러 등?)!
지금 껏 턱보톡스 3번?/눈밑지 해봤고
체형은 지흡이 답인거 같아서, 예일/365교대/레아트 로 리스트 뽑고 (더라인 상담해봤는데 실장 별로여서 뺌)
얼굴은 최대한 이미지 변화없이 예뻐지고 싶은건데, 시술을 때려 넣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어.,!
근데 정확히 어떤 시술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막연한 상황?
상담은 다 다녀볼 수 있는데, 한 원장님께 다 받아야할지- 아니면 시술마다 핫한 병원 찾아서 다녀야하는지..
뭔 놈의 의료사고는 이렇게 다 숨겼는지ㅠ 블랙 리스트업도 너무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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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엔 트랜디함 전혀 없고 성유리님, 김혜수님 이야기 들어. 겉쌍+복코라 시원시원함. 광대있음.
교포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 갤럭시 셀카보니까 얼굴형이 땅콩같기도함.
167cm 골격탄탄 돼지(74kg), 감량없는 운동을 쭉해서 65kg 정도로 보임.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추천, 조언, 훈수 다 부탁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