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엄마랑 따로살지만 매번 엄마 찾아가서 껴안고 뽀뽀하고 그정도로 엄마를 사랑해..
근데 솔직히 우리 엄마가.. 못생겼어
덩치도 크고.. 그만큼 머리도 크고.. 눈코입도.. 예쁜편은 아니야
난 엄마를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엄마라도 좋은데..
이런 엄마의 유전자를 받은 내가 너무 한스러워...
나도 이왕이면 작고 갸름하고 예쁘게 태어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엄마를 원망하는건 아니야.. 왜냐면 엄마를 너무 사랑하니까..
근데 진짜 이런 답없는 유전자를 물려받은 나를보면.. 가끔 너무 화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