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ㅇㅅ에서 겨절로 했는데 일단 수술한지 얼마 안됐을 땐 병원에서 받는 사후관리만 열심히 받으러 다녔구 어느정도 팔 가누기 시작했을 때 부턴 조금씩 밖에 산책 나가면서 빼줌 절대 무리하면서 까지 붓기 빼려고 하지마ㅠㅠ

ㅋㅋㅋㅋㅋㅋ 가슴 했을때 나 보는거 같아서 넘 웃겨
나도 등에 땀띠 날 때까지 누워있었거든 ㅋㅋㅋㅋ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극 초반이면 제발 푹 쉬어..  쉴 수 있을 때 푹!!
그게 더 회복에 도움 되는거 같아
몸이 좀 가벼워진게 느껴졌을때 산책도 가서 슬슬 걷고

나는 호박즙, 팥차 이런거 다 마셔봤는데 맛없고 귀찮아서 잘 안먹게 되더라고 ㅜ
그리고 나가서 산책하기 시작했을때부터 확실히 붓기 빠진걸 느낌 !

나는 무통이였어서 그냥 막 움직여가지규..

우선 힘들면 푹 쉬고 2주부터 붓기 빼도 안 늦어
잘 쉬어서 수술 잘못됐다는 사람 못봤엉 시간이 약이다~하고 맘 편히 가져!

나 초반엔 거의앉아서 많이 지낸듯?? 그리고 나 했던 ㅇㄷ외과에서 산책 많이 해주면 그것도 도움 된다구 해서 3~4일 지나고부터는 일부러 저녁먹구 밖에 나가서 좀 걷다 들어오고 그랬어! 혈액순환 쭉쭉 되게 해주면 확실히 붓기 빠지고 그러더라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붓기 안빠지는거 같아 ㅠㅠ

난 겨절에 부유방 지흡까지 해서 붓기통증 좀 있었는데 뭐든 시간이 답임.. 좀 힘들어서 수술한 ㅁㅂ에 경과체크 받으러갈 때도 찡찡대고 그랬는데ㅋㅋㅋ ㅠㅠ 원장님이 체크해서 기다려야 한다고 붓기 빨리 빠지는 팁 이런거 알려주시고 그랬어.. 근데 진짜 기다리면 다 빠지긴 하더라.. 지흡까지 한 나도 괜찮아졌으니까 예사도 곧 괜찮아질듯..

나 붓기차 마시고 아주아주 천천히 집안산책..해써.. 11일째 앉은것도 누운것더아닌 그 사이 느낌으로 자구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