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무살 초반인데요 중학생 초반때부터 시작한 외모강박증 .. 고딩때 코성형 눈성형하고도 성에 안차서 다시 알아보는 제 인생..
딱 적당한 정상체중에서 연예인처럼 마르고 싶어서 -15키로 죽어라 뺐는데 운동강박증 거식증 탈모 얻어서 정신과 다니면서 다시 10키로 찌웠어요 ㅠㅠ 근데 말랐을때가 그리운거 있죠? 요즘 다시 또 살 빼기 시작했네요
이제는 얼굴형 윤곽에서 가슴까지 손 대고싶어요 그냥 성형이나 외모를 위해서 사는 느낌? 거울은 수시로 보고 고칠곳이 있나 저보다 예쁜 사람이 보이면 나도 성형이나 다이어트 더해서 예뻐져야지 이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냥 성형 안하면 인생 사는 이유가 없네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절대 외모는 포기 못할 것 같아요 너무 답이 없어서 올려봐요..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