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다른 분들도 그런분들 계시긴하겠지만~
소심해서 그런건지~ 완전 병이에요!!
겨울방학쯤에 수술계획중인데
그래서 그동안은 새로운 자리는 가고싶어도 안가고있고
사진도 찍는것도 피하고
자주 안만나는애들은 그때까지 걍 계속 안봤으면 좋겠고
예를들어 이마면 이마는 계속 가리고다니고싶고
사실 지금도 보이는게 가리는거보다 더 낫긴한데...
요는..
어차피 수술하면 알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를텐데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거같아서
제자신이 한심스러워요~~
사진이야 기록으로 남는거니까 그렇다치지만
수술하기전까지 막 제 인생에 제가 만들어놓은 제약이 너무 많은거에요ㅎㅎㅎ
바보같죠?
좀 더 당당해질 필요가있는데~
수술하고 막 말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저는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