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 수술한거 보고 엄마도 같은 원장님한테 한다고 상담 예약 잡았는데 이거 어케 말리지 .. 아니 뭐 난 불만 없고 코에 진짜 만족하는데 아무리 같은 유전자 살성 엄마라 해도 50대 중반이니까 나이도 있고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지 하고 걱정 파티 .. 열심히 뜯어 말렸는데 엄마가 내 수술 허락해준 것도 엄마 본인 코 맘에 안 들었어서 나라도 마음에 들게 살으라고 허락해준거라 ㅠ ㅋㅋㅋㅋㅋㅋ 진짜 환장 .. 엄마 마음 이해는 가는데 엄마한테 부작용 생겨서 재수술 하게 될까바 걱정 ㅠㅠ ㄷㄷㄷㄷ
혹시 예사들 지인이나 어머니 중에 50대 이후에 코 수술 하신 분 있닝 .. 차라리 실리콘 안 쓰고 무보형물로 가게 해야 하나 흠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