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하고 있을 때 왤케 가려운지 ㅠㅠ 오늘 부목떼고 나니깐 정말 살 거 같아 ㅠㅠ
생각보다 비바람 많이 안올때 빨리 다녀오길 잘 한듯
일단 부목떼면서 제일 우려했던 화살코 교정하면 복코가 더 돋보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 별로 없어서 다행인거 같아
근데 진짜 코끝이 오똑해진 게 너무 높였나 하는 생각이 좀 드네...
아까 병원 갔다가 올 때 지하철 타고 오는데 어떤 꼬마가 계속 내얼굴 빤히 보던데... 코가 좀 부어 있고 멍도 있으니 신기해서 본거겠지? 피노키오나 아바타 이런거 생각한 거 아니겠지... 암튼 그정도로 신경이 좀 쓰이긴 하네 ㅋㅋ
그나저나 코수술 두번은 못할거 같다 ㅠㅠ
오늘 다짐하는데 진짜 술도 안먹고 코 관리 ㅈㄴ 빡시게 할거임
근데 코끝 좀 높아 보이는 거 붓기 빠지고 좀 내려오면 괜찮아 보이겠지? 얼마나 생각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