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베르] 개인정

외모는 자신감의 원천인거지

음 굳이 싶어. 여자는 결혼후에도 여자로 보이고 싶은 법이고 외모 관리는 나이들어도 하는게 좋다 생각해. 일찍할 걸 후회할 수는 있어도 수술자체를 후회하진 않을 것 같은데.. 30대면 학생인 내가봐도 아직 젊은 나이고 자기관리 하는 여자 멋지다 생각해 성형을 절대 유도하지 않지만 이런글에 맘상하지 않기를 바라

나 나이 매우 많음 이제와서 생각하니 늦었다 생각말고 콤플렉스인 부분은 하라고 하고 싶다. 30대 중반? 인생 길게보면 아무것도 아님 언제든지 하고싶음 하라는게 오래산 언니의 의견이다. 늦었다 생각말고 하고싶음 해 그리거 나머지 인샌 이쁘게 살아

나이? 상관없음 하고 싶거나 필요한 경우라면 하는게 맞아

이성관계로 국한하기에는 너무 지엽적으로 성형을 바라보네
물론 성형이 이성관계에서 플러스되는 요소가 있는 건 맞음
근데 그런 게 아니라도 친구들끼리, 사람들끼리 섞여살고
sns로 사진 찍고 올리고 이러면 꼭 이성관계가 아니라도
자존감이 필요하게 됨
거기에 도움을 주는 게 외모인 거고
sns하는 게 남친 여친 만드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
사람들끼리 섞여서 일하고 살다보면 얼평 들을 때 있고
거울 보면서 항상 남들 외모와 비교돼서 그럴 때도 있어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남들과 비교하는 시대에 사는 이상
외모에 대한 갈망은 피할 수가 없어
20대면 20대 또래와 외모를 비교하게 되고
30대는 30대와 비교하고
40대 되면 40대랑 비교하게 됨
결혼하고 섹스리스여도 성형하고 싶어하는 사람 널렸고
그런 사람이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다른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도 아닐 때도 많아

딱히 성형 자체가 별론데
성형하면 더 부자연스럽고 못 생겨짐
태어난 그대로사는게 제일 이쁜거임

[@] 이런말을 성형카페에서 하고 있다니 모순쩐다

너무 자기 주관적 확신을 갖고있네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따라다른거지 ~  쓴이가 삼십대중반에 수술했고 수술전보다 오히려 안좋아진상황이야? 그럼 우울과 비관으로 이런글을 쓸수도있겠지만 그게아니라면 이런 오지랖은 쓴이를 미숙하게 볼뿐이야

작년에 수술하고 잘돼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30대 상처받고갑니다~

ㅋㅋㅋㅋㅋ슬프네요

신기하네 저런생각이

케바케지 뭐.. 주변에 30대 중반 넘어서 성형하고 만족하는 언니들 많은데

나이가 뭐든 자기 콤플렉스 극복하면 자존감 높아짐
굳이 성형추천은 안하지만 자기가 하고싶으면 해도될꺼같아ㅎㅎ

30대 많이 산거갔지 살날이 무수히 더 많음..
기회비용을 논할 나이가 아니라는

이성적인 이유도 분명하겠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자기만족이 크다고 생각함. 근데 자존감 회복을 이유로 성형을 하는 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다고 생각. 성형중독이란 말이 괜히 생긴 단어도 아니고 외모에 한없이 집착하면 끝도 없으니. 성형을 이상적으로 보지 않고 내가 갖고 있는 부분이 개선된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받는다면 정신적으로든 뭐든 건강한 성형이 될 듯..

전 아줌마되도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