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진짜 이것만 제대로 알아보자 하면서
엄청 고민하고 찾아보고 오프날에 맞춰 예약했다 ㅋㅋ
사람은 추진력이 필요한가봐 크으으~
더 빨리 할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알아본 것 같음
네 곳 상담 갔는데 왜 보통 3곳 가는지 알 것 같아
네 곳이나 가니까 은근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가보니까 알겠더라
비절개로 할거라 리0장으로 했어 애두라 응원해줘 후..
7년전쯤 첫 코수술 했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 수록 들려가는것 같아서
코 재수술 했어요! 재수술한지는 1년 거의 다 되어가는 중이네용 작년 2 월에 했으니까 ..!
사실 재수술 한거 큰 차이가 없는데 코는 잘 막히게 되었고..
(비염같은건 일절 없었음 ㅠㅠ)
잘때 숨쉬은게 어려워요ㅠㅠㅠ.. 휴ㅠ
전보다 모양은 아주아주아저.. 조금 괜찮아졌지만
재수술은 신중히해야할 것 같아요ㅠㅠ
한쪽은 안에가 아예 딱딱하게 막혀잇고
한쪽은 뭐만하면 …
진짜 오랜만에 올리는 복코 성형후기글 입니다~
예전에도 후기를 올린 적 있는데 그때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 찍어 올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못했어요 ㅋㅋ
그런데 이번에 수술 후 1년이 조금 지나서 다시 후기를 써봅니다.
*예전 글은 여기있어요 >>
https://sungyesa.com/new/b01/817259
저는 복코 수술을 중심으로 병원을 찾아다녔어요.
주변 지인이 성형외과 의사라 거기도 가보고 발품은 많이 팔아봤죠
…
(사진은 보정 줄이긴 했지만 감안하고 보세요) 진짜 쌍수 왜 진작 안 했나 싶음..;; 병원,원장 잘 만나서 지금 광명 찾음 남자친구도 첨에 안 된다고 내 무쌍이 좋다고 안 하면 안 되겠냐 하면서 엄청 반대했었는데 지금은 예쁘다고 빨리 멍 빠져서 화장한거 보고싶다면서 기대하는 듯.. 주변에서도 벌써 라인 예쁘다 소리 엄청 듣고 트임 실밥 풀러 갔을 때 원장님이 나보다 내 눈을 더 만족해 하셨다..,, 진짜 어렸을 때 부터 내 눈이 너무 싫었고 자존심이…
ptt로 초반에 확 피지잡고
이후엔 알레그로 주기적으로 하면서 모공이랑 여드름관리중
난 레이저 쎈거하면 그거로 자극받아서 얼굴 확 붉어지고 그거 나아지는게 오히려 역효과 장난없는 스타일이라
효과 좀 덜해도 잔잔바리 레이저를 더 선호하는편인데
알레그로 후기 잘 없더라고...근데 여러번 주기적으로 받음
여드름이랑 모공 재생까지 효과본다고 상담받고
유툽이나 검색등등 해서 결심하고
가서 결제했지
알레그로5회랑 뭐 팩이랑 스킨케어받는거 같이…
어제 ㅁㅎ 윤원장님 상담 다녀왔는데
비중격 재료 없다고 맞춤 실리콘 + 기증늑+휜코+메부리 깎고
난 살면서 복코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고 코끝 뭉뚝한 느낌 싫다고 하니까 갑자기 복코교정...? 으로 들어가더라고 ㅋㅋㅋㅋ
기능코 같이 하면 좋을거같다서 나온 견적이
미용+기능 - 555
미용만 - 510
원래 대표원장님 가격이 센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높게 부를줄 몰랐어..
원래 대표급들은 첫수도 이렇게 비싼거야? 아님 이 가격이 맞는건가..…
후기
흔히 코가 얼굴의 중심이라고 하잖아요
보통 많은 남자들이 코 성형을 고려는 하지만 왠지 모를 부담감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일단 저는 그랬습니다
마음 먹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를 여러분과 공유하려합니다
전 져스트에서 국경훈 원장님에게 수술을 받았고 가장 중요시 여겨서 말씀 드린건
자연스러움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부담감을 갖고 시작한 수술이니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는게 좋아서
그렇게 부탁…
2020년에 수술했고 3년 지났네요
실리콘이 싫어서 정확히는 무서워서 원장님께 상담할 때 실리콘 싫다고 말씀드렸고 무보형물 수술로 유명한 원장님께 찾아갔었어요
콧대가 있는 편이라 원하는 라인은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겠다고 하셔서 바로 예약금 걸고 제가 원하는 방향과 일치 했기에(완전 높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어요)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 잡고 수술 했습니다.
그 결과 3년이 지난 지금도 만족 하고 있고 주변 지인들도 가족들도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