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자세히 원한다해서 아주 기니까... 제거 부분은 6번부터 봐~!!(1번부터 3번은 성형수다방에..)
무턱실리콘 보형물 이동 및 욱신거림으로 제거하고파 처음으로 카페들 가입후 매일 검색하고 전화문의 및 회사땜에 반차쓰고병원상담받아보고..귀족도 살짝 비대칭에 이가 찌릿함이 가끔 있어 같이 한달여만에 수술완료!!
4.수술날짜가 다가와 불안한맘에 동네의원은 아닌것 같아 전날 오전 급하게 취소후 기존 전화와 카톡문의한 구강악치과 2곳 예약함.
회사와 집에서 버스1번에 40분거리 금액도 저렴하고 당일 오후늦게 상담 및 바로 수술가능하다함.국소마취..넘떨림~! 그러나 귀족제거 안한다해서 고민하면서 다시 검색!!
5. 시간도 2배가까이 더 걸리고..갈아타고 금액도 비싸면서 실장님 상담만 되고 당일수술불가!!그런데 2시 예약이라 게으른몸 이끌고 가봄~! 우선 전화 카톡 상담도 친절하고 후기가 좋았고..귀족제거도 해서 속는셈치고 가봄.
항생제. 진통소염제 상담 당일도 먹고감.실장님 엄청 편한스탈이고..불안한맘ct보면서 다 안심시켜줌. 보형물도 작고 뼈침식도 심하지 않고..귀족도 안아프면 굳이 제거안해도 된다함..본인도 제거안하고 만족한다고.원장님 흉살정리 잘해서 살패임 .살처짐도 없다해서 4번 안가고 바로 예약금걸고 담날 수술하기로~ 귀족제거는 내일까지 고민해본다고 함. 귀족제거 함 수면마취 한대서 미리 금액도 네고해서 정함.
6. 두둥!오늘 수술당일! 아니 이젠 어제네; 수술하고 낮에 너무자서 지금 새벽6시까지 잠이 안옴;; 우선 귀족제거 할건지 병원도착해서도 결정을 못해서 갈팡질팡!인포분들도..실장님도 아무도 짜증 안내고 차분히 기다려주심! 실장님 다시 상담요청해서 물어보니..제거 고민하고 있고 ,통증 가끔있었음 제거하라고 해서 수면마취결정!! 강요도 없고 말투가 옆집언니처럼 편안해서 긴장이 쫌 풀림~원장님 짧게 상담후 동의서 쓰고 수술준비.
옷 탈의 및 세안후 소독제 가글후 수술방!피어싱 하나가 안빠져서 간호사샘들이 엄청고생해서 귀 안다치고 귀걸이 안 망가지게 빼주셨음!두번째 감사~ 난 진상을 계속 ㅜ ㅜ치과 의자에서 그냥 단독 수술함! 간호사샘들이 손잡아주고.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고. 그래도 너무 긴장되서 저혈압오고.. 바늘꼽고 나중에 한다고 계속 진상부려도 다 참아주고 다독여주셔서 수술할수 있었음ㅜ 지금 생각해도 제일 고마운 부분임.
수술을 잘해주셔서..멍도 없고 붓기도 그닥 없음.
무턱은4mm 귀족은 6mm인데 깍아서 만든거고 보여주심.그래서 코옆은 테잎도 없어서 엄청 편함~수면마취 회복할때도 실장님이랑 간호사샘이 돌아가면서 편안하게 말걸어줘서 안심되는 맘에.. 당당히 혼자 전철 과 택시타고 옴(불꽃놀이라 차가 막혀 보호자가 재시간에 데릴게 못옴 ㅜㅜ)
지금 살짝부은 상태가 팔짜나 턱이나 너무 자연스럽고 예쁜데...이 고생을 하고도 몇달~ 몇년뒤에 또 시술과 수술하게 될까 걱정이긴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