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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고백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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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송년회 날 밤에 다 끝나서 그 사람이랑 나랑 둘이서 집에까지 걸어서 데려다 주는길에
대 놓고 고백했어요ㅋㅋㅋㅋ 좋아한다고 관심있었는데 알고 있으면서 왜 모른척했냐고 ..

근데 그 분은 알고 있었다고 그러고 그냥 별말 안하더라구요 자기 좋아해줘서 고맙다는 말만 하고는 대뜸 나보고 이쁘다고
귀엽다고 그런소리나 하니깐 답답해서 결론이 뭐냐고 그러더니 또 고맙다고 하고

뭘 어쩌라는건지 .. 결론은 차인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관심이 없으면 회식때마다 집에 걸어서 데려다 주질 말던가 같은 방향도 아니믄서!!!
단둘이 노래방을 가질말던가 !!!! 나 혼자 설레발쳤잖아요..

진짜 잘해 볼 생각 없냐고 있으면 연락달라고 얘기하고 나서 대략  5일정도 지났는데  연락 1도 안오는거 보면
포기해야겟죠 ? 저한테 관심 없는거 맞는거죠 ..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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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목록

은니쪙블님의 댓글

은니쪙블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컹 ;;; 그 분의 진심이 무엇일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관심이 없는데 그런 행동들을 하지는 않으셨을테고, 뭔가 어색하고 긴장해서 정확한 의사표현을 못 하신건 아닐까요? 아무쪼록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

끼어억님의 댓글

끼어억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밀당도 아니고 진짜 뭐지...그냥 관심없는데 어장 치는거 같기도 하고ㅠㅠㅠㅠ힘내세여ㅠㅠㅠㅠㅠㅠ저는 한사람한테 4번까지 차여봤슴다...

공실이님의 댓글

공실이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음... 어장인가 ㅠㅠ 슬프네요.. 진짜 자기도 좋아하고 만날 마음있으면 뭐라도 답이올텐데 모르는척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