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예약하려고 하는데.. (사실 어느 병원에서 수술 할지는 아직 안 정했어..)
뭐 마음속으로 정하긴 했는데 아직 내 마음도 확실한건 없나봐. 하루에도 수백번씩 생각해
수술을 할까 말까 .. 정말 내가 개선되긴할까. 내가 선택한 병원이 맞는걸까.. 내가 수술을 하는게 맞긴 한건가.. 그 생각..
코는 성공한게 있어서 윤곽도 어느 정도 기대는 하고 있는데...
잘 되련지..............
불안한 마음에 이번주에 예약금 건다는 핑계로 병원에 세번째 상담 가면.. 병원에서 진상이라고 생각할까? 지난번에도 상담 좀 길게 했었는데..;;;
그날 원장님 수술 오후에 없다고 그래서 상담 길게 했었거든....
원장님이 힘들어 하시는게 보였는데... 이번엔 한시간은 아니고 한 20분정도 상담 하려고 하는데 진상이라고 생각할까 ㅋㅋㅋ...;;;;
이긍.. 수술 결정 하려고 하니까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