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광대수술할지말지 고민만하다 글써요. 제가 남들보다 45도, 옆광대가 많이 발달한편이라 너무스트레스였어요. 얼굴에 살도 많고 피부도 두꺼운편에 뼈도 큰 삼위일체 최악의 조건이라 살을 지지하던 뼈를 치면 피부가 우르르 무너져내릴것같아 상담만 여러번하고 수술은 안했습니다... 이정도뼈를 치면 진짜 후회하려나요...? 몸은 47kg에 날씬한데 진짜 얼굴살만 후덕하고 심지어 지흡도 한 얼굴입니다. 순전히 다 뼈와 연부조직으로 나온 볼륨입니다. 그냥 개성으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