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한지 4년차 남성입니다.
부정교합 + 주걱턱 의 요인으로 수술했었습니다.
턱 외에는 건들지 않아서 그 전에 알고지냈던 사람들 외엔 전혀 눈치를 못채더라구요.
제가 봤을 땐 턱끝을 안해서 상대적으로 뾰족해 고개를 숙였을때 살처지는 부분이 보여서 신경쓰이긴 한데 말이죠 ㅜㅜ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지금 3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 사실을 알려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무리 치료목적이라고 외쳐봤자 결국 다른사람들 눈에는 성형수술로 인식되기 때문이죠..
먼저 물어보면 쉽게 말할거같은데 제가 먼저 나서서 말을 꺼내긴 쉽지않더라고요..
다른 분들께서는 수술 사실을 알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