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최선의 선택으로 병원 선택 잘한 것같은데 ㅎㅎ
별탈없이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어요
턱끝전진술이라 윤곽 중에서는 그래도
좀 가벼운수술이라고 하긴하더라구용.ㅎㅎㅎ
외담이지만 오늘 주식으로 돈좀 따서 수술비용 벌어서
기분좋네용 ㅜㅜㅜ 바로 팔고 수술 날짜 잡았어요ㅎㅎ
자랑 죄송합니당..
눈 주위에 비립종인지 편평사마귀인지 너무 신경쓰이고 자꾸 번진다는 얘기를 들어서 레이저 시술을 받으러 방문했습니다. 원장+실장 만나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들었고, 개당 가격이 있었지만 얼굴 전체에 분포해 있어서 다빼자 패키지로 진행했습니다.
마취크림 도포하고 10분정도 후에 레이저로 지졌고, 중간중간 거울 확인하면서 더 필요한 부분 있는지 여쭈셨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진정관리 해주시고, 메디폼 같은 재생밴드 붙여주셨습니다. 일주일 후에 경과 확인 겸해서…
가슴수술은 솔직히 남들 후기만 보면서 나랑은 먼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고 나니까 왜 다들 만족하는지 이제야 알겠어..ㅜㅜ 원래 사이즈는 70A였는데 지금은 70C 나오고 가슴골부터 완전 다르게 느껴져서 거울 볼 때마다 깜짝 놀램.. 왼쪽 295cc, 오른쪽 325cc 넣었는데 대칭도 자연스럽고 특히 운동복 핏이 확 달라져서 너무 만족 중! 예전엔 슬림핏이나 브이넥 옷을 피했는데 요즘은 일부러 그런 옷만 입게 됨.
수술은 ㅇㅇㄷ성형외과 성기욱 …
첫수술부터 성공했으면
너무 너무 좋았을테지만 재수술로 먼길 돌아 온 게 후회 되지
않을 만큼 만족해서 사진 올림 ^^ㅎㅎ
처음 코수술 할 때 가장 크게
개선하고 싶었던 점이 > 복코, 코 전체적으로 얄쌍해지고 싶음
이거였는데 수술하고 나서 보니까
응.. 개선이 1도 안됨..
병원에선 처음에 붓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니
두세달 지나고 변화가 없으니까
원래 내가 이렇게 코수술 받기 원하지 않았냐고 태도 돌변함
솔직히 나는 상담 때 뭣도…
ㅇㅍㅅㅌ에서 윤곽3종(High-3D 광대, 비스포크 V 라인)한 지 1달 조금 넘었어요!
상담 4곳 정도 다녔는데, 여기 실장님이 가장 믿음 가고, 김경회 원장님도 제가 원하는 느낌을 확실히 아시는 느낌과, 미감이 좋은 분인 거 같고, 실력 면에서도 좋으신 거 같아 여기를 선택했어요.
처음에 수술하고 나와서 목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상주하시는 간호사분이 너무 잘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아직도 감사해요.. …
성예사만큼은 내 이야기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슴득 전후 사진도 올렸어~
수술 받은 이유 : 가슴 사이가 너무 벌어져 있음ㅜㅜ
골..? 절대 안 만드러지고 영끌하는 브라 입으면 겉으로는 만족감 들어도
옆구리 쪽이 너무 아프고 꼭 그럴 때면 유두가 예민해지는 느낌이었어
그래도 자산 자체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마음 고쳐 먹으면서 수술까진 하지 말잔 생각도 들었는데
솔직히 내가 망설였던 이유가 비용 하나였다면
하고 싶은 생각…
그냥 쳐다보는 건데도 무섭게 본다는 말 들어본 사람... 그게 나야
눈매가 워낙에 무섭다 보니까 나도 혹시라도 그런 뜻이 아닌데
시비 붙을까 봐 눈에 힘 덜 줄고 쳐다보는 연습까지 했거든 ㅠㅠ
그러다가 내 친구가 쌍꺼풀이랑 눈매교정했는데 진짜 너무 부러워서
정보 가르쳐달라고 하고 상담받고 고민 없이 바로 수술했는데
원래 눈두덩이 두툼하고 인상이 사나워 보였는데
이번에 절개로 또렷하게 쌍꺼풀 인라인으로 하고 그다음에
눈매교정으로 부드러운 인상…
수유로 가슴 소멸됐었거든..ㅠ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그레이스엔 나 같은 케이스로
수술한 사람들이 많다고
사진 보여줘서 안심이 됐어
원장님 경력이 20년 넘고
실장님도 친절해서 편하더라
유부녀라 밑절로 했는데
수술한 몇 일만 힘들었고
그 후로 괜찮아졌어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꾸준히 케어 받는 중
살성이 시간 지나면서 좋아지고
원장님이 경과 직접 봐주면서
불편한거 없냐고 신경써줘
나중에 여기서 초음파 검진도 할거야
진짜 3년 넘게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계속 고민만 할 거면 차라리 해보자’ 싶어서 결국 수술 결정했어.
병원도 워낙 많고, 어디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어플이랑 커뮤니티 눈 빠지게 보면서도 확신이 없었는데
친한 친구가 자기 친언니 수술 잘된 병원 있다고 알려줘서
그 병원이 나나였고, 상담 받아보고 바로 수술날짜 잡았어.
솔직히 원장님이 딱딱 팩트 위주로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믿음 가더라.
내가 궁금한 거 미리 메모해간 것도 전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