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걱정?? 아플거같다는 생각??
당연한걸 걱정해봤자 시간낭비다싶어서 그냥 무념무상으로 큰가슴이 되고싶다는 생각만하다가 수술날 병원을갓는데...
뭔가 병원들가니까 쪼끔 긴장되는거잇죠....
환복하고 사진찍구 의사샘들와서 가슴늘려보고.. 그림그리고 계셨는데..
막 머리위에 히터틀어놓은것마냥 열풍이 부는거같더라고요...? 조금 어지러운거같기도하고..
정신차리니까 바닥이더라구요..
선생님이 붙잡고계셔서 쓰러지진않았는데.. 당황하시면서 어지러우면 어지럽다고 말을해야죠..라고 하시는데 저도 제가 어지러운줄몰랏다구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긴장했는지 배도 미친듯이 아프고.. 일어서면 어지럽고..
좀쉬다가 수액맞고 수술했는데.. 내심 잘못되는거아닌가 걱정했는데...
좀전에 병원가서 붕대풀고 집가는중인데욯ㅎㅎ 기분좋네요ㅋㅋㅋㅋ
내가슴에 처음보는 낯선덩어리가 너무 예뻐보여서...
거울로 안봐서 모르겠긴한데 벌써부터 너무 예뻐보여용... 시간지나면 더 예뻐진다는데..
풀c 원햇는데 280이나 300넣어주신다고하셧는데 280넣으셧대서 조금 아쉽(?)웠지만.. 막상 붕대푸니까 진짜 딱 적절한 사이즈네요..
너무크지도않고 모자르지도않는.... 땡땡한거풀리면 더커진다고도하구..
빨리 집도착해서 사진찍어보고싶어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