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 전쯤 종아리 보톡스 맞았구요.
생각보다 엄~청 아팠어요! 제가 종아리 근육이 많아서 그럴수도...
그래도 가격도 저렴했고 종아리 보톡스 잘못 맞으면 위험하다는데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서 만족해요
근데 맞고 한 달 정도? 잘 안 뛰어진다해야되나 종아리에 힘이 안 들어가기도 했었어요
후기 쓰는것만큼 기분 좋은 이유는
그만큼 결과가 좋아서랄까?? ㅋㅋ
제 수술하기 전 코의 자평은
낮고 짧고 펑퍼짐하다…
진짜 상담도 여러곳 갔는데
저 수술한곳은 먼가 꽂히는게
확실히 있었어요 ㅋㅋ
실장님 원장님 두분 다
친절하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면서
궁금한 점 다 물어보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엄청 물어보고 왔다는…
글구 봐왓던 후기나 선호하는게
자가늑 케이스가 많았어서
그냥 망설임없이 하기로 결정 했네요
전이…
*수술전후 비교 확실히 보여드릴려고 기카로 찍은 사진만 올려요
어렸을때부터 옆광대가 툭 튀어나온게 스트레스였는데
뼈에는 손대기 무서워서 뒷트임 하면 좀 광대가 작아보인다는 말에
뒷트임도 했는데 별차이가 없어서 지인이 윤곽수술한거 보고
혹시나 부작용 있진 않을까 몇 년 지켜봤는데 부작용 없이 잘 사는거 보고
윤곽수술을 결심한게 벌써 1년전이고 벌써 수술한지 1년이 지났네요 ㅋㅋ
수술첨 했을땐 진짜 너무 아파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붓기도…
그동안 다른 사람들 가슴 후기만 보다가
나도 저렇게 될 순 있으려나? 걱정했었는데
막상 수술 받고 나니까 진짜 만족도가 말로 설명 못할 정도로 큼
가슴 하나 커졌다고 옷핏부터 달라지는 것도 신기하고
더 신기한건 덩달아 허리도 들어보임
수술한 병원 실장님이 아마 가슴 수술 후에 이제 속옷 쇼핑에
맛들릴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 뭔지 잘 알겠구ㅋㅋ
속옷 뿐만 아니라 몸매 들어내는 옷들 실컷 사고 있음
예전에는 작다 못해 살짝 꺼진 가슴이었거든…
워너비성형외과 차명규 원장님께 코 재수술 (짧은코길이연장,복코,귀연골+기증늑) 받았어!
첫번째 수술을 받았음에도 교정되지않은 복코와 들창코같은 느낌에
구축코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었어 ㅜㅠㅜㅠ
높은 미리수의 실리콘이 들어갔음에도 높다는 느낌을 못받았었고
짧은코에 두껍고 짧은 실리콘을 넣어 더 짧아보였기 때문에 맨날 후보정으로 코길이를 늘렸던 기억이...
일단 첫 상담에 CT부터 세심하게 봐주시면서 담백하게 말씀해주시…
벌써 재수술한지도 4달째,,
가슴 안쪽도 많이 아물었는지 신경이 잘 돌아왔는지
찌릿한 느낌은 이젠 거의 없어~예전엔 가슴수술해놓고도
윗볼록 너무 심해서 비키니는 엄두도 못냈었는데(비키니 입고싶어서 했는데 ㅡㅡ) 이제는 가능할듯 ㅎㅎㅎ
집에서 붓기 빠지는거 보면서 몇번 입어보긴했는데 가슴도 잘 모이고 전보다 훨신 자연스럽더라ㅎㅎ
재수술하면서 사이즈를 좀 더 업하긴했는데도 예전 사이즈 작을때보다
자연스러워보이니까 정말 원장님 실력에 따라 결과…
내가 드디어 여기에 후기를 남길줄이야..ㅎㅎㅎㅎ 수술 고민 끝에 성공이야
수술전 매부리코가 심하고 코도 낮고 누가 눌러놓은 듯한 그런 코 모양이.. 너무 싫었구
코 높고 예쁜 사람들 옆에서 보면 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부러웠었는데
내가 이제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 되니까 신기해ㅎㅎ
그리고 눈도 뒤밑트임은 생각 못하고 뭔가 눈이 답답해보여서
그냥 눈재수술로 라인을 바꿔야하나 눈매교정을 해야하나 했는데
원장님이 답답한 느낌 없애는건 트…
v라인을 원했는데
뼈가 두꺼운건지 살이 많은건지
궁금하던차에 삼사오 성형외과를
알게되어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니
살 때문이라고 알려주셔서
최소절개 스마스볼륨
거상리프팅, 심부볼제거를 받게 되었서요
수술후에 원장님이 직접 전화주셔서
상태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2주가 지났는데,
진즉에 할껄 그랬습니다.
주변에선 얼굴라인이 갸름해졌다고 하는데
저 역시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하고
붓기가 아직 덜 빠졌는데
더 빠지면 …
무보형 하고 모양 개선 엄청 잘 되서 원하는대로 됐고.. 1주일 뒤 붕대 풀고 아 수술하기 잘 했나? 싶었지. 그로부터 1년도 더 넘게 뭐 비교적 잘 살긴 한 것 같아.. 세수 팍팍 못 하고, 베게에 얼굴 못 묻고, 코 감각 이상하고, 더 가려워졌는데 코 못 파고, 코 못 비비고, 블랙헤드 못 짜고, 이물감 있고, 간혹 확 움직이거나 옆으로 누울때 안에서 쏠리는 느낌, 운동 마음껏 못 하는것 빼고는.. 그리고 매일 불안감에 힘들었던 것 빼고는 괜찮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