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9일째네요.
코젤 225로 했는데 워낙에 없던 가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큰것 같아 어색해요.
가슴이 약간 짝짝이였는데 코젤은 25 단위라고 해서 그냥 양쪽 다 같은 사이즈로 했어요.
며칠전에 밑선이 땡긴다고 글 올렸었는데 알고봤더니 가슴이 아픈게 아니라 살이 너무 예민해
보정브라밑에 테잎 붙였던 자리에 살이 벗겨져서 아픈거였나봐요.
겨드랑이며 등이며 물집에 살이 벗겨지고 수술보다 이런 상처 때문에 더 고생한것 같아요,
메디폼을 덕지덕지 붙이긴 했는데 밑 선 부분은 그래도 너무 아프네요.
선배님들 이런 경우 있으셨떤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앞으로 수술하실분들 중에 피부가 예민하신분들은 참고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8일동안 수술이 잘못된줄알고 걱정이 너무 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