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ㅎㄹ에 가서 상담받고 실리프팅 받음.
ㅎㄹ까페후기보면 상담해주는 실장들 모두 친절하고
분위기 아늑하고 어쩌고저쩌고 온통 좋은 후기들..
가보고서 개뻥인거 알게됨.
허나 실리프팅으로 유명해서 오로지 원장하나 믿고 받기로함. 가격대는 비쌈.
아프냐니까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괜찮다는 말만..
준비해주는 간호사 둘.
키큰애 겁나 싸가지없음. 거의 뭐 툭툭내뱉는게
싸우자식
마르고 단발머리애는 그나마 좀 나은정도.
마취받고 실리프팅 바로시작.
마취도 아프지만 받고나서가 더아픔.
개아픔. 지옥을 맛봤네요!
저 원래 잘참고 주사 잘맞는편인데 원장앞에서
너무 아파서 움.
사후관리도 없는 병원.
내원할필요 없댄다.
현재 입도 잘안벌어지고 음식물 씹기도 힘듬.
이걸 왜했을까 후회막심.
이런 고통의 이런 후유증이 심하다면 안했을거.
시술당일 얼마나 당겼는지 효과는 바로보임.
죽을 각오하고 리프팅되길 원하시는분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