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옆광대가 전혀줄지않았어요.. 뼈를 만져보아도 그대로 느껴지고 정면에서 옆광대부분 튀어나와보입니다...돈아까워서원 ..

  저도 그래요..옆라인에서 볼땐 깎였는데 앞모습 얼굴은 광대가 여전히 귀옆으로 있거든요.. 그것도 오른쪽 얼굴만요.. 다깎을순없고, 다 밀어넣을순 없다고 수술전에 얘길 들었지만..이건 그대로니 진짜 돈아까워서.. <br />
실밥뺄때 오른쪽이 그대로라고 말씀드렸더니 원래 오른쪽이 좀 더 컸대나..<br />

  헉.. 이럴경우 나중에 환불이나 재수술이 어렵나요?? ㅠㅠ 처음부터 갸름한라인을 해달라고 해달라고 말하고 한건데도 이러니 마음이 힘드네요.......

  안면윤곽은 기다리셔야 해요. 붓기란 것이 단시일 내에 빠지는 그런 붓기 말고 피부 속에서부터 구축된 살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는 기간이 있거든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1년까지 계속 변하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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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안면윤곽을 하기 전에 그리던 이상형의 얼굴과 수술 후 얼굴이<br />
맞지 않다고 환불은 좀 곤란하죠. 그건 안면윤곽이 아니라 어떤 수술이라도<br />
환자의 요구조건에 딱 맞게 되기 힘들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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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광의 경우, 귀 바로 옆 옆광은 돈을 억만배 준다해도 잘 줄일 수 없는 걸로<br />
알고 입안절개의 경우 더욱 그러하고 두피절개라 하더라도 환자가 가진<br />
얼굴골격과 상태에 따라 줄일 수 있는 한계가 나오는 걸로 알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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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수술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다 해도 어쩔 수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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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판단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br />
수술하셨다면 틀림없이 이전보단 갸름한 얼굴이 되셨을테도 시간이 가면서<br />
나아지는 것도 틀림없을테니 일단은 기다려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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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의 경우라면 그런 만족도의 차원이 아닌, 객관적으로 병원의 실수<br />
인 것이 분명하고 부작용 흔적이 뚜렷해야 가능하겠죠. 그것도<br />
양심적인 의사에게만 기대할 수 있는.....

  제가 8년전에 광대했는데요.(뼈쳐짐으로 인한 얼굴처짐대문에 재수술 계획입니다만...)<br />
2주면 큰 부기만 빠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광대나 얼굴 전체가 골고루 균형있게 빠지는 게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 제일 먼저 빠지는게 옆광대 쪽이었어요. 1년까지 달라진다고들 하는데 1년이 지나서 다 완성된 것 같아도 광대 부근(특히 45도로 봤을 때 눈아래)은 1년이 지나도 조금씩 광대라인이 더 살아나요.

  좀 더 기다려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