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 인생 첫 남친인데 나한테 너무 잫 해주고 착하고 잘생겼는데 사귄지 20일? 만에 잤어
근데 내가 수술가슴인데
남친이 몇번 만지더니 수숳한거 눈치 챈 거 같아 가지고
누워있을때도 가슴 안 만지더라구
엉엉..마른 편이여서 촉감은 좋진 않은데 속상하다 불안해 날 떠날까봐 ㅠ 마음 식었겠지?? 슬프다... 막 인터넷에 남자들 반응 보면 솔직히 싸보인다 / 결혼감은 아니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라고...
수술 11개월? 쯤인데 모르겠다 다 후회돼 수술한 계기는 예뻐지고 싶고 잘생긴 남자 만나고 싶어서였는데 이젠 그렇게 되도 막상 결혼감도 아닌 여자로 분류되서 나중에 싼 여자 취급 받을까봐 너무 무섭다 하소연좀 해봤오... 답답하다 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