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살 많고 피부 여자치고 두꺼운 편
근데 선호하는 라인이 얇고 자연스러워서 매몰도 가능하긴 함.
의사들이 첫수는 매몰로 하자! 그리고 나중에 절개하든지 하자!
이런 진단.
1병원 : 젊은 커뮤니티 후기는 많이 없고, 주변에서 직접 들은 후기가 좋음, 인터넷에서 들은게 아니라 직접 후기를 듣고 간 병원, 중년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음. 외모에 겁나 예민하고 연예인 급인 일반인 아줌마 몇명이 여기 의사를 칭찬한 거 들음.
젊은 사람들은 거의 매몰로 하는듯하고 나도 그냥 보자마자 고민없이 매몰로 정하심.
라인 잘 딴다고 하고, 후기 사진 보면 내가 딱 원하는 라인임. 묘하게 미감이 느껴짐. 고객 의견보다는 지가 봤을 때 예쁜 라인으로 가는데, 그 미감이 나쁘지 않은 의사.
별로 안 친절함. 직원도 그냥 그럼.
가격 무난. AS 1년. 근데 지인소개니까 얼굴에 서비스로 점 빼준다고 함
근데 ‘내 눈을 왜 매몰로 한거냐 풀렸다‘는 후기 발견 나도 한쪽 눈만 풀리거나 반쯤 풀릴 가능성 크다고 생각함.
2병원 : 절개/매몰 중 선택하라고 함. 의사로서는 절개 추천한다고 하는데, 나도 내 눈은 절개가 맞다고 봄. 근데 첫수고 추구미가 자연스럽고, 두꺼운 피부에 칼자국 깊게 나있는 느낌을 정말로 싫어해서 결론적으로 매몰로 가자! 이렇게 됨. 확실하게 변할거면 절개를 추천하지만 매몰로 가는 이유가 납득되는 상담이었음.
의사 상담 / 실장 상담 둘 다 상세했음.
의사가 디자인을 고객 니즈에 맞춰줌.
리뷰 사진은 솔직히 미감이 보이진 않음. 근데 자기 고집이 아니라 고객 요구에 맞춰주는 의사임.
AS 3년, 그외 라인바꾸기, 재수술 비용도 좀 더 저렴하게 해줌.
역대급 수술 오래하는 의사, 겁나 꼼꼼한듯. 그래보임…
전반적으로 성의있는 병원. 고맙다고 하고 나옴.
1병원보다 30만웜~40만원정도 저렴함.
성예사에서 보고 상담 간 병원.
ㅈㄴ고민돼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