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음.
상담받던 당시에 실리콘을 2.5미리 넣기로 하고 콧대보다는 코끝에 중점을 두고 성형하기로 함.
근데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비몽사몽 눈뜨니까 원장님 하시는 말이 4미리도 어울릴거같아서 4미리 넣었다고하심.
난 자연스러운 것을 원했는데...그당시에는 붕대하고있으니까 내 코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서 일단 집에 감
나중에 붕대크니까 코가 너무 커짐 ㅠㅠ 망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 붓기 빠져봐야 어떤지 안다고 해서
계속..기다림. 2년정도 후에 아 나 진짜 망한거 맞구나 생각 들었는데 코수술이라는게 워낙 대수술이고 휴가 길게내기 어려워서 그냥 살고 있음. 내년에 재수술할거임